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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유익한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
강의를 듣다보니 RAG와 파인튜닝은 LLM의 할루시네이션을 줄이고 특정 도메인에 대한 지식을 주입하면서 더 적절한 답변을 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닮아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두 방법의 차이나 적용 사례는 구글링하면서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만약 강사님이 특정 도메인에 특화된 LLM을 개발하신다면 어떤 기준과 절차로 RAG와 파인튜닝을 선택하고 활용하시는지 강사님의 개인적인 생각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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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제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대단히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파인튜닝을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안 이슈로 인해 외부 API호출이 불가능하다면 허깅페이스나 Ollama에서 모델을 다운받아서 운영하고, 파인튜닝을 할 수도 있겠지만, 파인튜닝의 성능을 보장하기도 어렵고, 파인튜닝의 경우 활용해야할 데이터가 업데이트 된다면 파인튜닝을 다시 진행해야하는데 이게 모두 비용이고 관리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예를들면 A라는 질문에 대답을 엄청 잘하던 모델이 데이터 수정으로 인해 파인튜닝을 다시하니 B는 답변을 잘하는데 A는 답변을 잘 하지 못한다면 디버깅 자체가 불가능하고 아마 서비스 운영이 어려워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급적이면 RAG를 활용해 구현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모델의 발전 속도가 워낙 빠른데, 파인튜닝을 잘하고 그를 관리하기 위해 투자되는 비용이 아까운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와 반대되는 의견을 갖는 분도 많으실거라 잘 고민하셔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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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zvn2269님.
RAG와 파인튜닝은 LLM(Large Language Model)을 특정 도메인에 적합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두 방법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키며,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도메인과 환경에 따라 RAG와 파인튜닝을 선택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강사님의 개인적인 방법론이나 경험에 대해서는 기존 관련 답변을 참고해 보시면 더 좋은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