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G-박상준] 2주차 발자국
[미션 3]까지 수행하면서 느낀 점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로 정리할 수 있다.어제 중간 OT에서 일프로님이 수강평 1점짜리 내용을 보여주셨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공감이 가는 측면도 있다. 수강생들의 배움의 시작점이 제각각 다르다 보니 모든 이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점에서 이해가 되며, 강사 입장에서는 이미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계시는 것 같다. 나 또한 솔라리스 강의를 진행했던 강사로서, 어떻게 하면 더 쉽게 비유하고 설명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늘 해왔다.하지만 직접 강의를 기획하고 촬영해본 경험이 없는 입장에서 섣불리 판단하기보다는, 일프로님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싶다. 새로운 분야를 접할 때는 나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보고 듣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나만의 지식으로 체화되는 순간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