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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42025. 0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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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 4주차 발자국
회고드디어 마지막 주차다. 원래 진도라면 끝났어야 하지만 아직 완강까지 1파트가 남았다.원래는 강의를 사놓고 듣지 않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써보라고 하는 제안이 왔고, 마침 워밍업 클럽을 모집하고 있어서 좋은 기회에 완강을 노려볼 수 있었던 것 같다.혼자였었다면 아마 계속 미루다가 아직 몇 강 듣지도 못했을 것 같다. 덕분에 k8s의 각 오브젝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kubectl 기본 명령어, k8s를 이용한 cicd에 대해 잘 배울 수 있었다.추후, 현업에서는 jenkins를 쓰지 않는 환경이라 github action으로 비슷하게 구현해봐야겠고 서비스가 중국 타겟이 커서 tencent cloud를 쓰는데 TKE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잘 구성해봐야겠다.
2025. 0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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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 3주차 발자국
이슈이번 주는 집에서 공부할 시간이 나지 않아서 회사 컴인 M4 max 맥북에 cicd 서버 설치를 시도했다. 약 12시간의 삽질을 했으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했다. 이유는 사내 네트워크가 wifi 환경이었고, utm의 shared network mode를 사용하면 하나의 vm만 네트워크가 사용 가능했고 이를 개선하고자 bridge network mode를 사용하면 두 개의 vm이 부팅 후 1~2분 후 ssh 연결이 끊기고 vm의 모든 포트의 네트워크가 먹통이 되었다.vm 내부에서 각각 gateway로, google로 ping을 찍어보면 정상이지만 host(local)에서 vm으로 연결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jenkins 설정을 할 수가 없었고 진도를 나갈 수가 없었다.이유는 추측하건데 bridge모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ip를 가진 많은 트래픽이 vm으로 발생하여 악의적인 접근이라 보고 회사의 공유기에서 차단하는 것 같았다. 업무적으로 문제없는 회사의 네트워크 설정을 개인적인 공부를 위해 변경은 불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게 되었다. 회고집에서만 공부할 수 있는 게 불편하지만 앞으로 1주 동안 파이팅 해봐야겠다.
2025. 06.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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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 2주차 발자국
이슈집컴에서 공부할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아 회사 맥북에 k8s설치 시도를 했다. 하지만 역시나... 한 번에 될 리가 없었다. 가이드대로 설치했지만 DNS 문제로 패키지를 설치할 수 없었다.M4 Max Sequoia (15.3)UTM (4.6.5 brew 설치버전)WIFI 네트워크 사용위의 사양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카페 mac 설치 게시글의 댓글에서 공유된 해결 법들을 시도해보았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구글링과 LLM의 힘으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었다. 아래는 해결법이다. 1. cat /etc/resolv.conf 결과 # Generated by NetworkManager 만 있고 DNS 서버 주소가 비어있음을 확인2. nmcli connection show 로 connection name 확인3. sudo nmcli connection modify "connection name" ipv4.dns "8.8.8.8 1.1.1.1"4. sudo nmcli connection modify "connection name" ipv4.ignore-auto-dns yes5. sudo nmcli connection down "connection name" && sudo nmcli connection up "connection name"(6. cat /etc/resolv.conf DNS서버가 제대로 추가되었는지 확인) 회고평일엔 갑자기 바빠져서 강의를 잘 수강해지 못했었는데 다행히 연휴가 끼어있어서 무사히 공부할 수 있었다.이제 반밖에 남지 않았으니 남은 2주도 파이팅해서 완주를 해봐야겠다!
2025. 06.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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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 1주차 발자국
워밍업 클럽을 시작하게 된 이유'docker는 많이 써봤으니 k8s를 공부해야지' 하고 인프런을 탐색하다가 일프로님의 k8s 구강의와 spring1, 2강의를 구매했다. 하지만 업무에서 쓰지 않으면 docker 명령어와 docker compose yml 문법조차 까먹는 자신을 발견하고 강의를 묵혀두게 된다.그러던 중 이직한 회사에서 중국과 글로벌 타겟으로 업무를 하게 되었고, 중국 본토와의 협업과 원활한 중국 유저들의 접속을 위해 tencent cloud를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aws의 ecs에 해당하는 서비스가 글로벌 콘솔엔 존재하지 않았고 울며겨자 먹기로 aws의 ec2에 해당하는 cvm을 사용하여 배포하게 된다. 그러면서 무중단 배포와 오토스케일링의 불편함을 느끼며 k8s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cto님의 허락하에 한 서비스에서 tke 사용을 허락맡게 된다.이제 실 업무에 적용을 해야하니 공부가 필요했고 마침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그룹(?)이 만들어져 참여했다. 열심히 배워서 업무에 빨리 적용해보고 싶다! 공부한 내용 1주차는 쿠버네티스와 리눅스의 역사, 컨테이너의 발전 과정 등과 쿠버네티스 설치,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면 편리한 이유를 공부하였다. 특히 구버전 강의를 보며 설치를 하다가 막혔었는데(window11 24H2 버전 이슈) 새로운 설치법을 업데이트 해주셔서 편하게 설치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프로메테우스에서 메트릭 정보들을 수집하지 못하는 이슈도 있었는데 다행히 디스코드에서 누가 먼저 질문을 남겨주셔서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회고이과지만 한국사 자격증 1급을 딸 정도로 역사를 재밌어하는데 리눅스와 k8s의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스터디 팀에도 들어갔겠다, 팀명도 제안해서 채택되었겠다, 더 열심히 해서 완주를 노려봐야겠다. 업무 중 시간이 나면 회사 맥북 m4 max에도 k8s를 설치해서 가지고 놀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