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4기 DevOps - 1주차 발자국
워밍업 클럽을 시작하게 된 이유
'docker는 많이 써봤으니 k8s를 공부해야지' 하고 인프런을 탐색하다가 일프로님의 k8s 구강의와 spring1, 2강의를 구매했다. 하지만 업무에서 쓰지 않으면 docker 명령어와 docker compose yml 문법조차 까먹는 자신을 발견하고 강의를 묵혀두게 된다.
그러던 중 이직한 회사에서 중국과 글로벌 타겟으로 업무를 하게 되었고, 중국 본토와의 협업과 원활한 중국 유저들의 접속을 위해 tencent cloud를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aws의 ecs에 해당하는 서비스가 글로벌 콘솔엔 존재하지 않았고 울며겨자 먹기로 aws의 ec2에 해당하는 cvm을 사용하여 배포하게 된다. 그러면서 무중단 배포와 오토스케일링의 불편함을 느끼며 k8s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cto님의 허락하에 한 서비스에서 tke 사용을 허락맡게 된다.
이제 실 업무에 적용을 해야하니 공부가 필요했고 마침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그룹(?)이 만들어져 참여했다. 열심히 배워서 업무에 빨리 적용해보고 싶다!
공부한 내용
1주차는 쿠버네티스와 리눅스의 역사, 컨테이너의 발전 과정 등과 쿠버네티스 설치,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면 편리한 이유를 공부하였다. 특히 구버전 강의를 보며 설치를 하다가 막혔었는데(window11 24H2 버전 이슈) 새로운 설치법을 업데이트 해주셔서 편하게 설치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프로메테우스에서 메트릭 정보들을 수집하지 못하는 이슈도 있었는데 다행히 디스코드에서 누가 먼저 질문을 남겨주셔서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회고
이과지만 한국사 자격증 1급을 딸 정도로 역사를 재밌어하는데 리눅스와 k8s의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스터디 팀에도 들어갔겠다, 팀명도 제안해서 채택되었겠다, 더 열심히 해서 완주를 노려봐야겠다. 업무 중 시간이 나면 회사 맥북 m4 max에도 k8s를 설치해서 가지고 놀아봐야겠다!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