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었다면 멘토링으로! #백엔드 멘티편

길을 잃었다면 멘토링으로! #백엔드 멘티편

 

🌿 벌써 6월이 다가오네요. 계획대로 한 해를 보내는 중이신가요?

착착 진행되는 일이 있는 반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도 많아요.
길이 보이지 않아 막막할 때는 길을 먼저 걸어간 인프런 멘토와 이야기해보면 어떨까요?
정답을 알려드릴 순 없지만, 어둠 속에 빛이 되어 여러 갈래의 길을 찾게 될 거예요.

인프런 멘토링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멘토와 멘티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번 편은 [인프런 멘토링] 백엔드 멘티의 인터뷰입니다.

 


 



 
❶ 멘티 소개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 스타트업 신입 6개월 차 백엔드 개발자 양해준입니다.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한 고민으로 멘토링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지금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 개발자 1년 차 보노보노입니다. 자동차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조 그룹의 SI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입사 직후에는 프론트 개발을, 현재는 백엔드 개발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글의 흐름을 위해 이름을 생략하고 파란색, 노란색으로 표시됩니다!)

직무를 결정한 배경이 궁금해요.
🔹 전공은 경제학이었으나 경제학 수업에서 데이터 프로그래밍 R, 매틀랩, 파이썬을 배우면서 재미를 느껴 백엔드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개발 공부는 국비 수업을 진행하면서 AWS, 인프런 강의 등의 개인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 원래 전공은 통신이었습니다
. 처음에는 개발이 싫었는데 설계한 로직대로 작동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개발자로 전향하게 되었어요. 통신 관련 개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대중들이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담당하고 싶었기도 했습니다.

주니어 개발자의 일상도 궁금해요.
🔹 코드 짜는 게 일상인 것 같아요. 입사 초기엔 고객의 요청 사항을 처리하는 운영 위주로 업무했었는데, 현재는 회사 서비스를 확장하는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코딩이 전부인 것 같아서 좋은 코드를 짜는데 주력하고 있어요. 퇴근하고도 코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 사용하는 기술 스택은 프론트엔드 Vue.js, 백엔드 Node.js 인데요. 웹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하며 문서 작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관리자페이지를 만들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기대와 달리 웹 서버 코딩을 많이 못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멘토링 소감

멘토링을 진행하신 계기도 궁금해요.
🔹 업무 지식과 개발 문화에 대한 고민으로 멘토링을 신청했습니다. 스타트업 특성 상, 경력직 비율이 압도적이라 신입에 대한 체계가 부족해 스스로 습득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과거에 외주를 맡겼던 회사의 품질이 좋지 못했고, 사내 개발 문화를 정착시켜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비전공자에서 개발 공부를 시작한 지 6개월도 안 되어 입사했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 사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아요. 낮은 연차 때는 구분 없이 업무하는 것이 맞을지 고민이 되었고, 현재 하고 있는 타입스크립트, 디자인 패턴 공부의 방향이 맞는지도 궁금했어요. 기대했던 업무와 실제 업무에 차이가 있어서 이런 부분들이 주로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멘토링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을까요?
🔹 '이게 맞나? 잘못된 방향이 아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더 이상 고민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현재 쓰고 있는 기술의 장단점, 그리고 새로 쓰는(혹은 바꾸려고 했던) 기술의 목적과 장단점을 정확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내용이 좋았습니다. 도메인 지식에 관해서도 주니어 레벨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입사 후 2년 정도는 클린 코드와 DB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해주셔서 방향이 잡혔던 것 같아요. 

🔸 멘토링을 진행하며 메타 인지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준비할지 윤곽이 잡혔달까요. 특히 디자인 패턴의 우선순위를 여쭤봤는데 (물론 모두 익혀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간이 부족한 저에겐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던 것 같아요. 백엔드 공부방법에 대해서도 SQL 튜닝, 캐시, 성능 테스트, 비동기 처리 등등 키워드 위주로 훑어주셔서 업무 뼈대를 잡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멘토링을 통해 느낀 점 말씀 부탁드려요.
🔹 멘토링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멘토링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는 회사 동료들과 스터디를 만들어 개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차근차근 읽어 빠르게 성장하고 싶어요. 3년 뒤 이직할 때쯤 강해져서 다시 돌아와 또 멘토링하고 싶습니다. 그 때까지 incu님 잘 지내셨으면 좋겠고, 유튜브 채널도 대박나셨으면 좋겠습니다. 

🔸 분류하자면 비전공자로 개발을 시작했기 때문에 주변에 개발자가 없는 환경에서 힘든 점도 있었어요. 개발은 항상 어려운데 성장을 위해 물어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멘토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❸ 앞으로의 길

성장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요.
🔹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게 물경력입니다. 알찬 경력을 쌓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현재 회사의 서비스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싶어요. 실제로 동료들과 코드를 손보면서 배우는 점도 정말 많아요. 멘토링 이전보다 직무 만족도나, 생활 패턴, 조직 문화 등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가 올라가서 이제는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 

🔸 현재 다니는 회사가 SI 기반이기는 하지만 서비스를 운영하는 부서다 보니 제조와 서비스 2가지를 경험할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웹에서 프론트와 백 둘 중 하나에 주력해서 포트폴리오를 꾸려나가고 싶습니다. 원하는 것과 해야하는 것 사이의 괴리를 일단 해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인프런 멘토링을 진행하는 멘토의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고, 나의 문제가 아니였다는 것을 알게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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