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회사 취업 관련해서 정보를 심심할 때마다 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공채와 상채(수시채용) 떡밥이 항상 있는편인데요. 대충 공채가 연봉도 더 높고 기본기와 학벌을 보고 그리고 오래가고(?) 상채는 급하게 쓸 사람을 계약직 느낌으로 뽑는거고 포폴 위주고 이런 내용인데요. 워낙 뇌피셜과 가짜뉴스가 성행하는곳이라 공채와 상채에 대한 루키스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경험상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사실 면접관 입장에선 아무 차이가 없고 공채/상시 신경도 안 씁니다. 상시채용이라 해서 꼭 급하게 쓸 사람까진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상시로 열어두고 괜찮은 사람은 채용하겠다~ 정도의 의미입니다. 신입은 보통 공채로 많이 뽑는데, 신입은 내세울 경력이 없으니 아무래도 학벌이나 기타 요소를 많이 볼 수밖에 없습니다.
공채는 회사에서 공개적으로 채용한 일종의 인싸이기 때문에 실제로 연봉을 +@로 조금 더 쳐주긴 합니다. 상시채용이 훨씬 더 입사하기 쉬운 것도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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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상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