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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승범 님.
과정은 괜찮을 것 같아요. 다른 언어를 배워보는 것도 충분하게 장점이 있습니다.
(어짜피 로직은 같기 때문에) 본 언어를 배우실때, 훨씬 쉽게 배우실 수 있어요.
또 국비라면, 무료이기 때문에,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도 생기고.. 당연히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국비에서 잘 배우시면.. 코딩 자체가 어떤 것이라는 것, 어떻게 접근해야한다는 것을 잘 깨달으실 것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다른 언어등을 독학하실때 훨씬 쉽게 하실 것 같아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비 과정에서 다루는 것을 꼭 예습 잘하시고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이 앞으로 열심히 공부할 주언어가 아니라는 생각보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는 순간.. 국비에서도 고생할 것이고, 왜 굳이 국비에 왔지? 이런 생각이 드실 것이기 때문에..) 이것 또한 엄청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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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질문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자주 바뀌어서 추가로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현재 고민하고 있는 공부계획이 총 네 가지가 있는데 어느 것이 나을지 의견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국비
: 제가 올려드린 php풀스텍 개발 국비 수업을 상반기에 수강하고 9월부터 추가 프레임워크 공부 그리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등의 테스트 준비.
2. 독학
: 인강 과 책으로 js/ node.js 공부한 뒤에 프로젝트를 만들고 하반기에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의 cs공부(혹은 주1회 정도로 1년동안 계속해서 cs 독학)하기
3. 독학2_학교수업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이 장기적으로 좋다고 생각은 하고있지만 여전히 고민됩니다..)
(배경설명: 신분: 막학기 졸업을 앞둔 비전공생, 컴공 수업 들은 적 x, 현재 html css 조금 다를 줄 알고 js 겉핡기 수준)
: 이번 막학기(22년도 1학기)에 들을 수 있는 컴퓨터 전공 수업을 수강하고 프로젝트는 또 따로 병행 (시험기간에는 과목에 집중하다가 다른 날에는 병행할 계획입니다)하기. 이후 하반기에는 코테와 사이드 프로젝트 및 추가 프레임워크 공부.
이 세가지 중에서 어떤 것이 나을지, 그리고 왜 나은지에 대한 의견이 정말 절실하게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앨런님.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다보니, 평소처럼 스스로의 직관을 믿지 못하고 자꾸 망설이게 되네요. 사실 다른 분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많이 남겼는데 다들 php때문에 다들 비추천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앨런님이 말해주신 것처럼 분명히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국비학원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더 좋은 선택지가 있더라도, 우선 최선을 다해보고 그래도 잘 안되면 그 때 가서 후회하기로 했습니다ㅎㅎ.. 유일하게 긍정적인 의견을 남겨주셔서 응원이랄까 덕분에 시도할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승범 님.
저는 개인적으로 1.국비가 가장 나아보입니다. 독학도 좋긴하지만, 독학은 국비 후에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인강만 듣고 공부하는 것이 생각보다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국비에서는 나름 여러사람과 프로젝트도 해보고, 그런 경험들이 생각보다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 올린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못해도 하루에 8시간 이상씩 시간 투자를 하게 되는 점도 있고, 인강을통해서 프로젝트 하는 것보다.. 여러사람과 목표를 잡고, 문제에 자꾸 부딪히면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검색도 해보고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무에 가서는 당연히 경험하겠지만, 독학만 해서는.. 단기간에 임팩트있게 경험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번을 경험하면, 사실 다른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배울 때도 정말 쉽게 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보기중에서는 제 개인적인 의견은 국비가 가장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결정은 승범 님께서 하셔야겠지만요.
그리고 알고리즘 공부는 처음부터 하시는 것보다, 나중에 코딩에 많이 익숙해지고 나서 하시면 좋은 것 같아요. 코딩 그리고 웹 개발에 익숙해지시고 나면.. 사실, 알고리즘 같은 경우 마음만 먹으면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데(1개월).. (처음부터 네카라쿠배를 목표로 하지 않는 이상) 너무 매달리실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