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210
1
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대학교 2학년 비전공자 휴학생 입니다 . 저는 현재 배우고 있는 전공에는 흥미가 없고,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 무슨일을 하면 좋을지 찾고 싶어 휴학계를 과감하게 내게 되었습니다 .
원래부터 개발을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어 휴학을 하고 온라인 강의를 통해 HTML , CSS 를 거쳐 JavaScript를 공부하고 있는 중이지만, 무작정 독학을 하다보니 모르는게 생기면 물어볼 사람도 없어, 제대로 하고 있는것이 맞는지 회의감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같이 공부를 공유할 사람이 없는것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ㅠ!
그래서 도움을 받을 곳이 없을까 방법을 찾다보니 '부트캠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학생이기에 너무 큰 비용과 지방러라 서울에서 거주할 곳을 또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ㅠ ! 엘런님은 부트캠프가 학생이 큰 돈을 내고 갈만한 가치가 있으시다고 생각하시는지 ! 저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살짝 요청해봅니다 !! ;)
또한 무급인턴이라도 좋으니 일단 회사에 들어가서 실력을 키우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 저도 무료로 일을 하고 성장을 하면 좋을 것 같아 알아보고는 있지만 찾기가 쉽지않더군요 ㅠ 개발 업종에서 무급으로 일을 하시고 배우시는 분이 정말 있긴 한가요 !
답변 2
0
뚜뚜님, 좋은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https://fastcampus.co.kr/2nd_nklcb
패스트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프론트엔드 무료, 네카라쿠배 입사 목표 과정이 오픈해서.. 혹시 지원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정보는 위의 링크로 들어가 보시면 됩니다. :)
0
안녕하세요 뚜뚜님.
일단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부트캠프는 상당히 비싸긴 한데,
(일반적으로 대략적으로 3 - 6개월에 400만원 ~ 800만원 수준..)
충분히 가치는 있습니다. (코딩이라는게, 코드한줄만 잘못입력해도 컴퓨터가 못알아채서.. 오타 하나로 하루종일 시간을 잡아먹기도하고.. 이런 것을 물어볼 사람이 없으면 정말 정말 정말!!! 답답합니다ㅠ...)
그렇게 상시 질문할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생기는 것에는.. 저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실, 여건이 된다면 그래도 무조건 다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어떻게해서라도 여건이 안된다고 하시면...
일단은 첫번째 방법은 1) 국비학원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 학원비도 내주고.. 생활비도 조금 주니까.. 그런 쪽으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런데.. 국비에는 프론트엔드 과정이 일반적으로 없습니다...ㅠㅠ 대부분 백엔드(자바) 과정이고, 그 내부에서 아주 살짝 프론트를 다루긴 하거든요.. 그런데, 자바 백엔드 과정을 배우시고, 국비 과정이 끝나면.. 나중에 프론트엔드 과정을 독학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백엔드가 나중에 프론트엔드를 깊게 아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자바를 배우면 솔직히 자바스크립트도 쉽게 배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엔드 프론트엔드 다 아시게 되시니 큰 그림을 그리는데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두번째 방법이 있다면, 2) 코드스테이츠를 알아보셔도 될 것 같네요. 부트캠프이긴 한데, 학원비를 나중에 취업하고 내는 방법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무급인턴... 은 사실... 경우가 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가능할지도 의문이고.. 만약에 그런 것을 원하신다면, 프론트엔드 카카오톡 단톡방 같은 곳에 사연을 좀 쓰셔서.. "무료로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올려보셔야 할 것 같은데.. 실제 아주 잘하는? 사람이 아닌 이제 배우고 있는 과정에 있는 사람을 무급인턴으로라도 채용을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3) 질문하거나 같이 공부할 스터디원을 찾는다. 같은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은데, 개발 공부 커뮤니티나 카카오톡 단톡방 같은 것을 좀 검색해보셔서 스터디원을 직접 구해보는(?) 그런 방법을 찾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
혹시,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또 질문주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