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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강의 오픈이 언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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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같습니다.
강사님 덕분에 하나씩 만들어가는데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유튜브 대본 추출하는것 때문에 fastapi와 더불어 도커 이미지를 생성했었지요... 그 덕분에 n8n에서만 하기 힘든것(예 동적 크롤링) 을 하기 위해서 파이썬 및 셀레리움으로 도커 이미지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찾아서 도메인 연결 및https인증도 받아서 진행 하기도 했구요
회원제는...잘 알려주셨지만 아직 현실화를 못했네요 생각보다 넘어야 할 산이 좀 있었네요
전에 알려주셨던 카톡봇에 대해서 궁금하여 파이썬 강의를 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어떤지 들었구요 정말... 난이도는 극악인것같습니다. 사업자를 가진 상황에서 정말 서비스를 구현할떄는 좋은 상황이지 일반 개인이 도전하긴 쉽지 않은 난이도 임은 분명하더군요 . 차라리 그전에 클롤링을 위한 사전지식? 센스? 그게 더 당장에는 도움되었습니다.
혹시 도움 되실까 싶어서 남깁니다
카톡채널의 봇이 아니라 봇이긴 하는데 일반계정으로 운영하는 방법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oI0VvBYl_s&t=666s
물론 이미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핸드폰에 어플을 다운하고, 해당 어플은 푸시를 읽어 내구요 이후 답변을 해당 카톡방에 하게 됩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푸시로 받으 내역을 웹훅으로 메이크에 전송 , 답변을 웹훅으로 어플에 전달 어플은 카톡에 전송 이런 형태였습니다.
저도 실행해본건 아니나.. 웹훅이 되기에 텔레봇과 같은 역할은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리고..이번에 추가 강의 업로드하시면서 다음강의를 말씀해주신게 있는데 언제쯤 오픈예정인지 알수있을까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너무 좋은 강의에...요청만 많은것같아 민망합니다 그러나 다른 어떤 강의보다 저에게 많은것을 남겨주셨기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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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on 님.
알려주신 내용은 잘 보았습니다. 해당 기능은 벌써 10년전 부터 사용되던 방식입니다. 저도 하도 오래전이라 앱 이름이나 이런건 까먹긴 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그정도 선에서 구현은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은 선호하지 않는데 이유는 해당 기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류의 앱의 동작 방식은 앱이 시스템의 자원 정보(푸시 메세지, SMS, 전화번호 내역 등)를 수집하고 앱 자체에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이런 자원에 접근이 가능하게 하여 뭔가를 동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인데, 단순히 개인이 간단한 목적으로 사용하는건 별 문제 없지만 이걸 기반으로 어떤 서비스를 만들기에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절대 기대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현재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배터리 문제도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저도 하도 오래전이라 그 외의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다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면에서 예전보다 지금 하드웨어도 훨씬 좋아졌고 인터넷 망 상황, 구글의 Notification 서버의 안정성 등이 모두 좋아진건 사실이지만 저 개인적으로 이렇게 만들바에는 손이 많이 가긴 하겠지만 안정적인 챗봇을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궁금해하신 다음 강의는 현재 75% 정도 진행중입니다. 나머지 25%를 채우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 25%가 갑자기 35%, 45%가 될수도 있기에... 어쨌든 저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은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만든 강의에 질문도 해주시고 깊은 관심을 주시는거에 대해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당장은 힘들겠지만 카톡 챗봇 연동에 대한 내용도 개인적으로 꼭 추가 강의를 통해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후속 강의를 마무리 하게 되면 진지하게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질문이나 요청에 대해 전혀 부담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정말 까마득하네요....
그걸 알기에....더욱 까마득..... 참 세상 물정 모르고 산것같네요
그럼 얘기나온김에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유튜브 보던 영상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이렇게 사용하더라구요
포스트그래 sql도 가능할것같은데...
어떤 gui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사용방법같은걸 알수있는 유튜브좀 추천해주실수 있으실까요?
n8n에 자연스럽게 붙어 있는거라...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번 질문에 좋은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스샷에 보여주신 툴은 HeidiSQL 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많이 사용하던 툴인데 요즘은 거의 쓸일이 없긴 합니다만 어쨌든 sql 뷰어로 많이 사용되는 툴 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이 툴은 postgreSQL은 지원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postgreSQL 은 pgAdmin 이라는 postgreSQL 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gui 툴이 있긴 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림에서 처럼 dbeaver 라는 툴을 더 잘 쓰긴 합니다. 그런데 이런 툴들은 db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사용이 복잡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데이터베이스는 대단한게 아닙니다. 물론 규모가 큰 서비스를 만들때 db는 필수적인 요소긴 합니다만 db의 역사를 돌아보면 최초의 db는 텍스트 파일이였습니다. 그런데 텍스트 파일에 내용이 많아지니 찾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사람이 인식하기 불편한 요소가 있어 그다음에 우리가 흔히 아는 스프레드시트 같은 툴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좀 쓰다보니까 사람 입장이 아닌 프로그램 입장에선 불편하고 쓸데 없는게 많아서 우리가 말하는 db 프로그램들이 발전하기 시작합니다. mysql, mssql, 오라클 등 이런 rdbms 같은 프로그램들이 나오고 요즘은 이런 스키마 의존적인 sql 계열을 넘어서 스키마에 의존적이지 않은 no-sql 이라 불리우는 db가 나오기 시작하고 발전합니다.
내가 하는 작업의 규모를 수치로 5라고 가정하고 이 5만큼만 작업만 하면 되는데 굳이 이를 위해 규모 50에 맞게 설계된 db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db를 알면 좋기도 하고 코딩이나 규모가 있는 무언가 설계하고 만들려면 db는 필수 이긴 합니다만 결국 이것도 배우고 익히는데 시간이 소비되니 요즘같이 시간이 금인 시대에서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할 부분이긴 합니다.
참고로 저는 벌써 십수년전에 db를 공부했었기에 요즘은 따로 보는 자료는 없습니다. 그때그때 구글링 해서 찾아보는 수준인에 AI 등장이후 그것도 이제 다 AI만 사용하고 요즘은 mysql 이나 mongodb 같은 db까지 사용할 일이 없어 웬만하면 airtable 같은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물론 이는 가볍게 사용하는 경우의 예시이고 회사 업무와 관련되었거나 데이터의 양이 많거나 혹은 데이터를 장기적으로 보관해야 한다면 db 사용이 필수긴 합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있으시면 또 질문주시기 바랍니다.
맥락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텍스트 가 안되서 시트 것도 안되서 db... 핵심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개발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나를 배우고 그걸 적용하고, 적용하다보면 하나씩 비어있는게 느껴지게되어 좀더 파보는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과 이미지는 관심이 별로 없어서 제대로 시도를 않하긴 했고... 물론... 하면 좋다는건 알지만 말씀하신것처럼 시간이라는 한계점 앞에서 멈추게 되었지요
블로그나 네이버 카페 자동화에 관심이 있고, 그래서 키워드를 찾다보니 범위가 넓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그냥 있는것부터 하고 그 뒤에 부족한거 찾아라 하는데... 성격상 크기부터 키워서 예전부터 고생이긴했습니다...
결국 지금 처럼 5를 필요하면 5에 대한것을 보고 , 50이 필요하면 50에 대한 것을 배우면 되겠네요 자기만족이 될지 실제 잘 쓸지는... 결과값이 알려줄것같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가 노하우가 된 세상이긴 합니다. 위에서 제가 DB가 별거 없다고 말씀드린건 db를 접근하는 관점에서의 이야기로 그렇게 표현했지만 사실 DBA 라는 직업이 따로 있는것 처럼 이 분야도 알면 알수록 어나더 월드의 세상이 펼쳐지는 장르기도 합니다. 내가 어떤 분야에 장인이 되리라 마음먹고 끝없이 파보는것도 나쁘진 않고 그런 마인드도 적당히 필요하긴 합니다만 요즘 같이 변화가 빠른 세상에선 자칫 잘못하면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쓰게 되는 길이기도 하니 충분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실제 자기 만족할 수 있는게 먼저이긴 합니다. 나중에 써먹을 수 있던 없던 그건 나중 문제라 생각됩니다. 특히 이쪽 분야는 그렇게 시작하는게 저 개인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전에도 있었다니... 알고나니 신기하네요
저도 진행하면서 궁금한게 있으면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