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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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패킷을 보낼 때마다 byte 배열을 할당해서 그 참조를 Session의 Send 함수로 전달하면 굳이 SendBuffer로 값을 한번 더 복사하는 과정 없이도 동작할 것 같습니다.
->
사실 궁금증이 생기면, 정말로 생각한대로 수정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ㅎㅎ
미리 스포를 드리자면 [byte 배열을 할당해서] 참조 넘기는 것은는 문제 없지만,
패킷 버퍼를 재사용을 할 때 고민거리가 생깁니다.
패킷은 딱 하나의 세션에만 보내는게 아니라
주변에 있는 (ex. 50명)한테 뿌리는 경우가 빈번한데,
모두가 네트워크 송신 처리가 끝나야만 패킷 버퍼의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말씀대로 참조값 기반으로 동일한 버퍼를 재사용 하는 경우, 이런 부분의 처리가 어렵습니다.
만약 송신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덮어 쓰면, 아직 전송되지 않은 기존 패킷 내용이 꼬이면서
오염된 정보가 전송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재사용이 아닌, 단일 byte buffer 할당을 의미하신 것이라면
그것은 타당하긴 하고, 실제로 7강부터 그렇게 수정을 하긴 합니다.
SendBuffer 사용은 C++ 코드에서 아이디어가 넘어온 것인데
C# 서버에서는 궁합이 잘 맞지 않아 추후 폐기 처분합니다.
C++ 서버에서 SendBuffer를 사용해서,
일종의 메모리 풀처럼 메모리 재사용에 의미 두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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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김상현님.
SendBuffer 클래스를 설계하여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해 주셨군요. 네, 여러 가지 이유 중 중요한 것은 Memory Fragmentation을 줄이고, 메모리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C#과 같은 환경에서는 많은 네트워크 패킷 처리를 위해 SendBuffer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Memory Fragmentation 방지: 매번 작은 크기의 byte 배열을 할당하면 많은 GC(Garbage Collection)가 발생하게 되며, 이로 인해 Memory Fragmentation이 생길 수 있습니다. SendBuffer를 사용하면 메모리 할당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활용도 최적화: 일정 크기의 버퍼를 미리 할당해두고 필요에 따라 슬라이스하여 사용함으로써 메모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고빈도 네트워크 트래픽을 처리할 때 유리합니다.
성능 향상: 고정 크기의 버퍼를 사용하면서 CPU 및 메모리의 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코드 간결화 및 유지보수 용이성: SendBuffer 클래스를 사용하면 코드가 더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유지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용이해집니다.
아래의 기존 질문들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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