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Jayce입니다. 현재 유니콘 스타트업의 플랫폼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창업도 하고 대규모 서비스를 위한 개발도 하고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기도 하면서 짧은 시간 동안 서비스 개발자라고 불리는 역할도 수행해보고 플랫폼 엔지니어라고 불리는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잘하는 Software Engineer는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해야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구나"를 나름대로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짧게 말해서 Deep Dive 하는 사람들을 함께 일하는 엔지니어로서 매력적이라고 느낍니다. 단순히 주어진 일을 기계처럼 쳐내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 대한 최선의 선택을 내리기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반면 왜 이런 결정을 해야하는지 기술 내면의 공학적인 이유를 파고들며 이해하는 사람들은 금방 다른 의사 결정에서도 공학적으로 설득력 강한 주장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제가 만드는 강의는 새로운 기술을 얕게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저는 주니어 개발자들이 훌륭한 팀 동료, 매력적인 개발자, 단단한 기술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더욱 매력있는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조금 더 깊은 내용을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강의를 제 최선의 노력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
강의
수강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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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single cluster 큰 장애 복구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우선 자연스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원문의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논문의 3.3장의 첫 문단 내용에 해당합니다.하나의 클러스터만 운영한다고 가정하면 조금 부자연스러운 느낌이죠. 제가 이해한 방향을 말씀드리자면, 여기서 집중한 얘기는 "단일 클러스터만 운영하고 있습니다"가 아니라, "단일 클러스터 내에서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느냐"입니다. 다음 챕터를 봤을 때 집중한 문제는 "여러 클러스터 사이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습니다"에 해당하는 거죠. 즉, 하나의 클러스터만 운영하는 상황을 가정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클러스터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집중해서 다루는 챕터가 3챕터라고 이해하는 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여러 클러스터를 운영하는 상황이지만, 하나의 클러스터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다루는 얘기이고 클러스터가 전체적으로 Offline 상황이 닥치면 다른 클러스터로 우회한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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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part 2 강의 오픈 문의
안녕하세요! 이 강의는 원래 파트3 까지는 다룰 예정이었습니다. 첫 강의부터 거대한 걸 만들기 보단 이런 주제가 얼마나 수요가 있을지 확인할 목적으로 파트1을 짧게 만들고, 저조할 것으로 예상도 했으나, 예상한 범위를 많이 밑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실습형 강의를 준비 중입니다.Part2는 네트워크, 데이터 흐름 관련된 주제를 구상했었는데요, HTTP1~3 internal, Proxy 모델, PubSub, LB, Cache 같은 주제를 준비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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