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홍수의 시대에서 이해는 안되고, FOMO는 몰려와, 수학/코딩 몰라도 이해할 수 있다는 강의명에 혹해서 수강했는데요. 알고보니 이전에 전자책도 제가 사서 읽었던 강사님이더라고요. 항상 타이틀틀 후킹하게 잘 지으시는 듯..ㅎㅎ
이전에 딥러닝 책을 읽다가 복잡한 수식이 나오면서 절망을 맛보고,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하나 고민만 했었는데, 이 강의가 그 진입장벽을 많이 낮춰줬습니다. 강사님 책 봤을 때도 후기를 이렇게 남겨본 적이 없는데, 동일한 강사님이라는 우연함에 약간 신나고 내적친밀감이 생겨 좀 길게 써봅니다.
수식은 최소한으로 알려주시고, 대신 그림과 직관적인 설명이 많아서 힘들게 공부한다는 느낌보다 교양 프로그램을 보듯 술술 이해가 되면서, 머리에 차분히 들어와 쌓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책보며 막막하기만 했던게 풀리니, 제대로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하기도 했구요.
책이나 다른 강의 대비 모델별 특징을 나열 하면서 막 기억해야할 것 처럼 말씀하시지 않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이전 모델의 한계와 그걸 해결하려고 등장한 기술이 무엇이고, 이 기술의 개념은 무엇인지로 이어지며 이야기 하듯 진행됩니다.
늘 처음 배우는 사람들과 업계 주니어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걸 보면서 정말 감사하고, 좋은 영향력을 주시는 분이라고 느껴요. 감사합니다 강사님 ㅎㅎ
AI를 처음 공부하는 분, 특히 저처럼 어려운 책 읽다가 포기하신 분들께 완전 짱 추천합니다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