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과 언리얼로 만드는 MMORPG 게임 개발 시리즈] Part4: 게임 서버

안녕하세요, 게임개발 강의를 연재중인 Rookiss입니다.

금일 아예 언리얼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언리얼 엔진 입문 (C++ 기반)] 강의가 오픈되었습니다.
지난 공지에서 예고드린 대로 UE5를 이리 저리 만져본 결과,
UE5 정식 출시를 기다려서 시리즈를 계속 연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강의는 완성도 있게 만들어서 연재하는 C++ 시리즈의 Part5 강의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언리얼에 대해 너무 큰 기대&환상을 갖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ex. C++ 공부 후에 바로 언리얼 작업을 하면 C++이 연습이 되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고요)
내년 초까지 기다리면서 언리얼 엔진상에서 작업하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도록 작은 강의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유니티에 비해 복잡하고 자유도가 낮군! 근데 이걸 어떻게 응용하라는거지?] ~라는 느낌적인 느낌 정도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차기 UE5 강의에서는 유니티 강의처럼 프레임워크를 쌓아 올리는 형태로,
그리고 Part4에서 만든 C++ 서버랑 연동도 해보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임시 UE4 강의는  10시간 정도 분량으로 프로그래머가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부분 위주로 다루는데
앞으로 Terrain, Material 등 일부 툴 관련 내용이 추가될 수 있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언리얼 엔진을 공부해본 분들한텐 딱히 새로운 내용이 없으니 스킵하시면 됩니다.

다음 강의로는 C++20을 유력하게 연구하고 있는데
concept, module, coroutine 등 정말 혁신적인 내용들이 C++20에 추가 되어서 
특히나 서버 프로그래머라면 뒤쳐지지 않게 공부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0월부터는 1~2달 주기로 인디 게임을 찍어내는 5인 정도의 팀을 구성해서
작은 게임 스타트업의 형태를 만들고 운영 해보려 하는데,
이 때 출시한 게임과 리소스를 다시 모작 프로젝트 코딩 교재로 써서
처음부터 게임을 만드는 강의를 쭉 연재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장르별로 다양한 게임을 만들어서 히스토리가 쌓이면,
나름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는데
관련 내용은 추후 다시 공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