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을 잘한다의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 라는 커뮤니티에 질문을 올렸었는데요, 취직하게 되면 수강평 남기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왔습니다. :) 강의에 대해서 수강평을 남기자면, 한 마디로 자세합니다. 방향을 못잡겠거나, 이해가 안되면 질문을 올려보세요. '한 일주일 뒤쯤 답변 달리려나?' 하고 들어왔는데 2일 후에 바로 답변 달린 기억이 있네요. 강의에 정성을 쏟는게 느껴집니다. 지침서처럼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저 같은경우엔 강의를 한 번에 몰아서 다 보지 않았어요.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키워드에 해당하는 내용을 봤습니다. 각 잡고 메모하면서 보는 것도 좋지만, 저는 이동할 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많이 봤습니다. :) 최근 본 키워드는 아무래도 취업을 준비하다보니 이력서와 기술면접, 코딩테스트를 봤어요. 저는 프론트를 희망했는데요.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지방 국비교육을 신청하고 해당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강의에서 어느정도 비용을 들여서라도 제대로된 기관에서 시작하라는 말씀을 하세요. 철석같이 그 말을 믿고 국비 취소하고, 3달간 일해서 모은 돈으로 현재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지침서 같은 강의였어요. 정수님, 감사합니다. 항상 블로그에 올리는 글, 책 서평, 회고 등 잘 읽고 있습니다. 최근 인프콘에서 강의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인프콘에서 꼭 뵙고 싶었는데 아쉽게 떨어졌네요 ㅎ,,, 입사까지 이 주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계속 발전하고 성장해서 강의에서 말씀하시는대로 다음 이직은 5점이 아닌 7점을 목표로 도전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