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재미코딩 DaveLee
지식공유자
어휴 제가 좀 너무 센서티브한 면은 있어요. 많은 고민을 해서 만들었는데, 인터넷 환경이다보니 가끔 뭔가 잘안되면 막무가네로 이상한 논리를 대면서, 강의 자체를 이상한 것처럼 말하는 경우도 있긴 하죠. 어차피 그런 경우는 어디나 있죠. 그런데 IT 강의는 특히나, 개인차가 심하니까요. 고민해서 잘 만든 강의나, 대충 만든 강의나 어차피 악플이 달리니, 그냥 대충 만들고, 마케팅으로 혹하게 해서, 많은 분들이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이런 생태계에 있는 모든 분들, 특히 소중한 젊은 시간을 할애하는 수강생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고요. IT 컨텐츠 자체가 발전하지 못하거든요. 저는 그런 부분이 매우 안타깝기도 해서, 1년에 3분 정도 이런 분들이 있는데, 적은 비율일 수 있지만, 더 센서티브하게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좋은 분들이 잘 만든강의로 제대로 성장해서, IT 업계 자체를 업그레이드하는데에도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ㅎㅎ 너무 길었네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