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 수강 계기와 기대한 바 ] 처음 이 강의에 관심을 가진 것은 이 강의가 정말 멋지다는 지인의 강력 추천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곤 초급 자바스크립트 실력을 중급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후기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자바스크립트에 있어 중급자(?)로 업그레이드 되고 싶었습니다. [ 실제로 수강해보니... ] 저도 그렇지만 자바스크립트 초심자에게 있어 두려운 것이라고 한다면 프라미스, 이터레이터, 제네레이터, 클로저 등등일거라 생각하는데요. 이 강의는 특히 이터레이터, 제네레이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이것으로 기존 await/async를 이용해 비동기를 핸들링하던 것을 더 쉽게 핸들링 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때문에 막연히 두려웠던 존재들과 좀 더 친밀해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물론 초심자에서 시작한 저였기 때문에 중급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이 강의는 어렵기도 했는데요. 이터레이터, 이터러블, 심볼 이터레이터 등등 단어도 비슷하고 개념도 추상적이어서 무지무지 헷갈렸지만 지식공유자님의 실전코드(?)와 반복수강, 그리고 구글신의 가호로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던 자바스크립트 개념들과 조금이나마 친밀해짐은 물론,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파이프라인과 지연성 등 효율적이고 가독성까지 좋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한 여러가지를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 특히 좋았던 점 ] promise를 다루느라 async, await을 몇 겹씩 싸서 힘들게 처리하는 것과 함수형 프로그래밍으로 쉽게 처리하는 것을 비교해주시는 섹션을 볼 때.. 이건 좀 tmi긴 하지만 예전에 비슷한 고생했던 기억이 떠올라 ㅠ_ㅠ 유레카를 외칠 뻔했습니다... 아니 이런 방법이 있었다니 ! 개인적으로 왜 배워야 하는지 그 목적과 목표, 이유가 뚜렷할 때 더 이해가 잘 되고 몰입이 잘 되는 스타일인데 후반부에 이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그리고 fxjs가 왜 필요한지 설명해주시는 부분들이 넘 좋더라구요. 강의 수강을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섹션 10의 미리보기 영상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_^;; 강의의 내용들을 200% 실무에 활용하고 있냐 하면 아니지만, 여러번 반복 학습하고 실전에 시도하다보면 더 잘 녹여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계속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그 차원으로 이제 응용편 들으러 갑니다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우와 당근님 이렇게 장문으로 이렇게 생동감 넘치는 수강평을 달아주셔서 정말 넘나 감사해요. 프로그래머로서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