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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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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5.0
누군가 UI랑 UX의 차이를 제게 물으면 '별모양 머그컵'을 예시로 드는 것 정도만 가능했던 사람입니다. 이 책은 사용자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UXUI를 소개하고 생각을 유도하는 것이었고, 챌린지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서비스를 경험하고 나면, "있어 보인다" 혹은 "편하다"를 넘어서 더욱 구체적인 언어로 감상을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2주차에서 다룬 개념 중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기술이 진보하면서 세상은 변화하고, 우리는 새롭게 적응하기 위해 인프런 등을 통해서 낯선 무언가를 배우는 일을, 꾸준히 해야 하는 현실이 피곤하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자연이 그리워져서는 찾아가게 되고, 활력을 되찾곤 하는데요. 왠지 모르게 익숙한 듯 편안한 환경을 사용자에게 만들어 주는 일이, 지식 기반 기술의 집약체인 UXUI 디자인에서도 이미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사뭇 놀라우면서도 희망을 봅니다. 이제 제 UXUI 사전에서 '자연스럽다'라는 단어의 의미로 'normal' 뿐만 아니라 'natural'이 추가되었네요 ㅎㅎ '당겨서 새로고침'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의 Refresh를 돕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저의 한 가지 목표인데요. 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나니, 어디서 시작해야 할 지 이제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씩 접하면서, 챌린지를 통해 접한 관점과 이론을 발견하려고 합니다. 제작자는 어떤 의도를 드러내는 것인지, 사용자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가는지, 이번 챌린지에서 했던 것처럼 포착하는 경험이 제법 재미있더라구요. 챌린지를 만들어주신 분과 챌린지를 함께한 동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