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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평 1

평균평점 5.0

100% 수강 후 작성

늘 '이 정신으로 강의가 귀에 들어올까?' 의 컨디션이었지만, 정신 없는 중에도 강의에 접속한 가장 큰 동기는 다름 아닌 강사님의 마무리 인삼멘트였습니다. 격려와 응원을 받고, 힘을 내어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강의 전에 몇 개의 스프링 강의를 들었었는데, 기초 과정이라고 해도 비전공자+자바 이제 겨우 1번 봤나..?의 수준에서는 쉽지 않더라구요. 손코딩 따라 했고, 설명 들었는데도 모르겠는 그 모르겠음의 혼란 속에서 완강 후 이수증을 받았어도 이거 내가 아는 거 맞나..? 의 카오스였어서 인터넷 강의에 대한 큰 기대는 일단 좀 접어 두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 개발부터 배포까지 한 바퀴 돌려보니 이제 조~금 알겠어요! 허공에 파편만 몇 개 떠있었는데, 이 친구들이 구조의 느낌을 잡으면서 제 안에서 드디어 정리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 강의 다시 돌려보고 다른 강의 들으면, 이제는 전과 다르게 들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을 말씀 드리면, 코드 구현 후 차근차근 왜 이 작업이 필요했고,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정리해주신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코드 따라하면서 왜? 이건 왜? 라는 질문이 생길 때마다 1분 후 바로 친절한 설명 이어져서 특별히 질문 드릴 사항도 없었구요^^ 질문 드렸을 때 재빠른 답변과 강의에 없던 쏟아지는 이해 쏙쏙 송곳 부연 설명이 굉장히 탁월했습니다! 특히 아노테이션은 지금까지 기계적으로 외웠었기 때문에 왜 필요한지 어떤 로직인지 몰랐는데, 이에 대한 약간의 이해가 생겼고, 스스로 찾아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이 Controller를 Service - Repository로 3단 분리 하는 부분이었는데요! 강의 듣고 바로 다음 날부터 바로 실무에 적용해 봤습니다. 엉망진창으로 기능 구현에만 급급했던 작업 중인 코드를 3단 분리해 내는데 성공했고, 심지어 스스로 보기에도 너무너무나 깔끔하게 정리되어서 더 기억이 납니다! 특히 에러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원인을 파악해서 풀어가고 있는 저를 발견했을 때 스스로 참 대견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작정 모르겠다...가 아니라 차분히 남이 작성한 코드를 읽는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짧은 시간인데 너무 발전했죠?ㅋㅋ 처음엔 강사님 말씀하시는 속도가 이랬었나...? 였는데, 오히려 차근차근 지식을 공유해주시니 이해 쏙쏙, 말 속도도 차츰 적응이 되더라구요. 저는 이제 겨우 병아리라 네, 아직 멀었습니다만, 막막했던 이 길에 등불을 밝혀주신 강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 강의가 벌써 기대되는데요...... 언제 나오나요??^^ 늘 강사님의 행보 주목하고 있구요(무섭죠??ㅎㅎ) 응원합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계속 발전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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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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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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