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업에 종사한적이 없는 소수의 사용자를 다루는 서버 프로그래머였습니다. (MMO처럼 IOCP를 쓸 규모의 서버도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서버가 아닌 C#, MFC와 같은 윈도우즈 응용프로그램을 다룬 경력도 1년 이상입니다.
선생님의 Part 4 C++ 강의를 수강하고 언리얼 관련 공부도하며 면접 준비하여 이직에 성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라이브 서비스 서버 프로그래머이긴한데 인사팀에게 경력을 운 좋게 모두 인정받았습니다.(3년차 이상)
제 생각이지만 면접관님도 게임업에 종사한적 없어도 프로그래밍만 잘 하면되지 이런 생각이셨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경력을 모두 인정받고 나니 걱정이 되긴합니다.
게임업에 종사한적이 없어 어쩌면 이 업계에서는 신입인데 인정받은 경력만큼 어떤 퍼포먼스를 바랄지 이부분이 좀 궁금합니다.
(라이브 서비스팀, RPG 게임)
회사마다 팀마다 다른 지나치게 사소한 질문이었다면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