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 HTTP 캐싱이 무엇이며 관련된 HTTP 헤더를 설명해주세요.

HTTP 캐싱은 클라이언트나 중간 캐시 서버가 동일한 리소스를 재요청하지 않고, 저장된 사본을 사용해 네트워크 트래픽을 줄이는 기술입니다. 이를 위해 캐시 동작을 제어하는 헤더와, 리소스 변경 여부를 확인하는 검증 헤더, 조건부 요청 헤더가 사용됩니다.

대표적인 캐시 제어 헤더로는 최신 HTTP에서 사용하는 Cache-Control, 구버전 브라우저와 호환을 위한 Pragma, 그리고 만료일을 지정하는 Expires가 있습니다. 리소스 변경 여부를 검증하는 ETag와 Last-Modified 헤더를 통해 서버는 클라이언트가 가진 리소스가 최신인지 판단하고, 조건부 요청 헤더If-Match, If-None-Match, If-Modified-Since, If-Unmodified-Since)를 활용하면 변경되지 않은 경우 전체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304 Not Modified를 반환할 수 있어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VS

### HTTP 캐싱이 무엇이며 관련된 HTTP 헤더를 설명해주세요.

HTTP 캐싱은 클라이언트(브라우저)나 중간 캐시 서버가 동일한 리소스를 재요청하지 않고, 저장된 사본을 사용하여 네트워크 트래픽을 줄이는 기술입니다.

이를 제어하기 위해 캐시 제어 헤더,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헤더가 사용됩니다. 캐시 제어 헤더는 클라이언트와 중간 캐시 사이에서 리소스의 캐싱 동작을 제어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Cache-Control, Pragma, Expires 헤더가 사용됩니다.

- Cache-Control 헤더는 최신 HTTP 에서 사용되며 캐시 동작을 제어합니다.

- Pragma 헤더는 HTTP/1.0 이전에서 사용되며, 구버전 브라우저와의 호환성을 위해 사용됩니다.

- Expires 헤더는 HTTP/1.0 부터 사용되며, 캐시 만료일을 정확한 날짜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Cache-Control: max-age 와 함께 사용되면, 해당 헤더는 무시됩니다.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헤더는 클라이언트가 이미 가지고 있는 리소스가 최신인지 확인하고, 변경되지 않았다면 서버가 불필요하게 전체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ETag & Last-Modified, If-Match, If-None-Match & If-Modified-Since, If-Unmodified-Since 헤더가 사용됩니다.

- 검증 헤더

- Last-Modified : 리소스가 마지막으로 수정된 날짜를 바탕으로 리소스가 변경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ETag : 리소스의 고유 식별자(Tag)를 제공하여, Last-Modified 보다 정확하게 리소스가 변경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조건부 요청 헤더

- If-Match : 클라이언트가 가진 ETag와 서버의 ETag가 일치할 때만 요청을 수행합니다.

- If-None-Match : 클라이언트가 가진 ETag와 서버의 ETag가 다를 때만 요청을 수행하며, 일치하면 304 Not Modified를 반환합니다.

- If-Modified-Since : 클라이언트가 가진 마지막 수정 시각 이후로 리소스가 변경되었을 때만 응답을 반환하며, 변경되지 않았다면 304 Not Modified를 반환합니다.

- If-Unmodified-Since : 지정한 시간 이후로 리소스가 수정되지 않았다면 요청을 수행합니다.

면접관은 첫번째 답변과 두번째 답변 중 어떤 답변을 선호할까요?

첫번쨰는 결과론적이지만 뭔가얕다는 생각이 들지만 면접관이 꼬리질문하기 쉽게 말한거같고 (물론 꼬리질문도 대비했습니다)

두번째 답변은 디테일을 중심으로 말해서 좋게보일 순 있지만.. 면접관이 꼬리질문하기 어려울거같아서.


참 고민이군요.. 지식 공유자님은 위 두가지 답변 중 어떤 답변을 선호하시나요? 그리고 그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