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서 캐시 검증 헤더를 직접 처리해야 하나요?

[질문 템플릿]
1. 강의 내용과 관련된 질문인가요? (예/아니오) 예
2. 인프런의 질문 게시판과 자주 하는 질문에 없는 내용인가요? (예/아니오) 예
3. 질문 잘하기 메뉴얼을 읽어보셨나요? (예/아니오) 예

[질문 내용]
HTTP 캐시와 조건부 요청을 공부하다가 검증 헤더 부분이 잘 이해되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브라우저의 캐시가 만료되면 요청을 보낼때 검증 헤더를 포함해서 요청을 보내는 것으로 이해하였고
이때 서버가 요청을 받아서 처리할때 Last-Modified나 ETag 값을 기반으로 새로운 리소스를 보내거나 304 Not Modified 응답을 반환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이 과정에서 서버가 직접 Last-Modified나 ETag 값을 비교하는 로직은 서버에서 처리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rose23님.

HTTP 캐시와 조건부 요청에 관한 궁금증이 있으시군요. 캐시 검증 과정은 웹 성능 최적화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검증 헤더 동작 원리: 브라우저의 캐시가 만료되었을 때, 브라우저는 If-Modified-Since와 If-None-Match 헤더 등을 포함하여 서버에 요청을 보내게 됩니다. 서버는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갖고 있는 캐시와 서버의 리소스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서버의 역할: 서버는 이 헤더를 기반으로 리소스를 다시 전송할 필요가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여기서 Last-Modified는 리소스의 최종 수정 시간, ETag는 리소스에 대한 고유한 식별자인데, 서버는 브라우저로부터 전송된 이 값들과 현재 서버의 값을 비교하게 됩니다.
응답 처리:
- 일치한다면: 리소스가 변경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서버는 304 Not Modified 응답을 보내고, HTTP 응답 본문은 비어 있습니다.
- 일치하지 않는다면: 리소스가 변경되었음을 판단하고, 200 OK 응답과 함께 새로운 리소스를 전송합니다.

기본적으로 서버의 엔지니어가 이 비교 로직을 직접 구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웹 서버들이 기본적으로 이를 자동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혹시 사용하고 있는 서버나 프레임워크가 이를 지원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련해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강의 질문 게시판 예시: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1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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