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멘토링

로드맵

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miori님의 프로필 이미지
miori

작성한 질문수

시작하는 PM/PO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프로덕트의 모든 것

지표 설정 프레임워크 (3) Activation

Activation과 Retention/Revenue 상관관계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작성

·

14

·

수정됨

0

Activation 지표가 장기적인 Retention이나 Revenue와 상관관계가 낮게 나올 때는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해야 할까요?

Aha -> Habit까지 잘 설계되어도 Revenue 임팩트가 없는 경우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예를들어, 무료 플랜으로 충분해서 유료 전환하지 않는 경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Activation 지표가 장기적인 Retention이나 Revenue와 상관관계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면, Activation 정의 자체가 잘못되었거나, "Nice to have"와 "Must have"를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강사님은 이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

0

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miori님.

Activation 지표가 장기적인 Retention이나 Revenue와 상관관계가 낮게 나올 때의 해석과 대응 방법에 대한 고민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관점을 제시해 드립니다:

  1. Activation 정의의 재검토: Activation 자체가 사용자의 ‘핵심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즉, 사용자가 처음 제품을 사용할 때 느끼는 ‘Aha Moment’가 그들의 장기적인 참여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Activation이 실제로 얼마나 ‘필수적인’지 평가하고, 사용자 경험 전반에 걸쳐 다시 정의해야 할 수 있습니다.

  2. 유료 전환의 유도: 실제로 사용자가 무료 플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경우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유료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추가 가치나 기능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매력적인 유료 플랜을 마련하는 전략을 고민해야 합니다.

  3. 사용자 세그먼테이션: Activation이 Retention이나 Revenue와 상관관계를 낮게 나타내는 사용자 그룹에 대해 더 정교한 세그멘테이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용자들이 이러한 패턴을 보이는지 탐구하여 그에 따른 맞춤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4. 사용자 가치 제안 평가: 제품의 가치 제안 자체가 명확하지 않거나, 사용자에게 명확히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객의 관점에서 제품을 재평가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가치를 충족시키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Activation 지표와 Retention 및 Revenue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소들을 재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명확히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하여 이전에 유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참고할 수 있는 링크도 제공해 드립니다. “새 기능에의 만족도 조사를 위한 적절한 테스트”이라는 주제로, 유저의 참여와 만족도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

miori님의 프로필 이미지
miori

작성한 질문수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