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37
0
주어진 목표 : MAU 10만명 증가
행동정량화 하기 : 신규고객 10만명 획득
을 예시로 드셨는데요. 쉽게 말해 결과 - 원인 구조인 거 같습니다 (당연히 딱 이렇게 설명되지 않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행동을 정량화 하더라도 이게 끊임 없이 [주어진 목표]로 갈 수 있지 않나요? 예를 들면
주어진 목표 : 신규고객 10만명 획득
행동정량화하기 : 광고 클릭수 50만명
주어진 목표 : 광고 클릭수 50만명
행동정량화 하기 : 광고 도달수 200만명
이런 식으로, 끊임없이 갈 수 있는데 "어떻게/왜 이 정량화된 행동들을 적당하게 골라야하는지" 조금 궁금합니다.
답변 2
0
안녕하세요! 먼저 강의를 수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지표에 인풋과 아웃풋 관계를 따지면서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강의에서도 이를 다뤘지만 '그로스 방정식' 혹은 'Goal-tree'라고 불러요. 그로스 방정식이나 골트리는 목표에 인과/상관관계로 연결된 지표들의 연결 지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끊임없이 연결될 것 같지만 사실 3~4단계로만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사례를 보더라도 광고 도달수에서 추가적으로 방정식을 이어나가기는 쉽지 않거든요.
'어떻게 적당히 고르는지'를 문의 주셨는데 적당히 고르는 것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방정식을 만드는 이유는 실제로 어떤 지표에 연결된 근원적인 인풋을 찾아 이를 통해 원하는 아웃풋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니까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현직 드림
0
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Team Luckymeal님, 고객 행동의 정량화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행동들이 필요한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그 행동들을 수치로 표현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각 단계가 최종 목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지 평가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결과 - 원인 구조”는 목표 달성에 필요한 여러 단계의 행동들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각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때, 각 행동의 측정치는 적절한 KPI(Key Performance Indicator)가 되어야 합니다. 즉, 최종 목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어야 합니다.
이처럼 행동의 정량화는 목표 달성을 위한 매개체이며, 중요한 것은 각 단계가 목표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조정하는 것입니다.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수강 전 문의 게시판을 통해 질문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