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24년전 제가 고민했던 것을 똑같이 하시네요.
엄청 빠르십니다^^
그 때 고민하다가 클라이언트로 특히, 웹으로 방향을 잡았으며 이후에는 웹 관련 기술 중심으로 개발을 했습니다.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은, 웹 기술은 모두 표준이라는 것입니다. 즉, 바뀌지 않으므로 열심히 하면 기술이 축적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웹 기술을 깊게 들어가면 서버보다 할 것도 많고 더 어렵습니다.
서버는 머신이 대상이므로 나만 잘하면 됩니다. 머신은, 데이터베이스는 말이 없습니다.^^
반면, 웹은 사람이 대상이므로 최종 판단은 내가 아니라 사용자가 한다는 것입니다. 100명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한편, 오래전부터 다른 생각이 들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지금 말할 수 없으며 6개월 정도 후에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 때 보면 아시겠지만 우선 결론을 말씀드리면, 서버 또는 클라이언트 어느 한 쪽의 감을 잡는 것은 매우 큰 경험이며 자산입니다. 버리시면 안됩니다. 즉, 두 가지를 모두 하세요.
어려운 행보이지만 멀리 본다면 가야할 길입니다.
어려운 부탁 아닌 부탁이지만, 기본에 충실하세요. 바닥을 파고 드세요. 매우 어렵지만 프로로 가는 바탕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짧은 시간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로는 아름답지만, 이면에는 나름 엄청나게 노력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algaegi님.

진로 선택은 매우 중요하고 개인적인 결정이며, 경력 3년 차의 주니어 개발자로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사이에서 어떤 길을 선택할지 고민하고 계신다는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다양한 기술 스택을 경험해본 지금, 프론트엔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니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셨네요.

이미 프론트엔드에 매력을 느낀 상태에서 새로운 도전을 고려하고 계신데, 이는 개발자의 직관 혹은 성향에 비추어 볼 때 아주 좋은 징조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은 사용자 경험과 직결된 인터페이스 개발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며, 백엔드 개발은 시스템 안정성 및 효율성을 중점으로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결정의 팁을 드리자면:
1. 자신의 우선순위와 성향을 평가: 프론트엔드의 시각적 요소와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성향인지, 혹은 백엔드의 논리적 구조와 데이터 흐름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성향인지 명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시장 요구와 개인 목표 분석: 현재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 다양한 기회가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와 시장 수요에 따라 어느 쪽이 본인의 장기적인 목표와 더 부합하는지 분석해보세요.

3. 연결된 프로젝트 경험: 백엔드 경험이 풍부하다면, 프론트엔드 기술로 전환하면서 풀스택 개발자로서의 강점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두 영역을 연결하는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한 다른 수강생의 사례도 참고해 보세요:
- 완강했습니다 (+공부방향 질문): 프론트와 백엔드 사이의 선택 및 학습 방향에 대한 토론이 있습니다.
- 이 강좌를 들으면 좋은점이 뭔가요?: 서로 다른 기술 스택을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