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대학에서 디자인 씽킹을 배워왔더니, 현업에서는 기획대로만 만들래요. 저는 디자인 공장의 부품 조립원이 되고 싶지 않아서, 많은 회사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저만의 커리어 구축 방법을 찾아냈어요.

디자이너가 박봉이라는 건 다 편견이에요. 시키는 그래픽 작업만 하는 디자이너는 쉽게 대체될 수 있지만,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디자이너는 대체하기 어려워요!

말랑말랑한 디자인 사고를 유지하면서도, 이것을 받아들여주는 회사를 찾고 잘 적응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사회의 풍파 속에서 3년간 몸으로 체득한 것들이에요!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