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점에서 신간 목록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고 싶었던 책인데 완독 챌린지라는 좋은 동기 부여와 함께 읽어 봤습니다. 쉬운 책은 아니지만 밑바닥부터 웹 브라우저를 구현해본다는 흥미로운 주제여서 재미있게 읽었네요. 좀 더 긴 후기는 챌린지 마지막 미션인 sns에 후기 남기기로 작성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gritjob/224093581031

어떤 것이든 기본을 탐구하는 것에서 진정한 힘이 길러진다고 생각해서 기본기에 관심이 많은데, 웹브라우저의 기본기를 경험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덥석 신청한 챌린지였습니다. 책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다사다난했지만 충분히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챌린지를 통해 책을 읽을 동기를 꾸준히 얻으며 독서를 진행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난이도가 따라가기엔 많이 어려웠습니다 ㅠㅠ

사실 추천 멘트에 "프로그래밍 초보자 및 웹 기술 입문자"라고 적혀있기에 쉽게 따라하는 방식의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아쉽지만 제 부족함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초보자에겐 추천하지 못할 것 같고, 기존 웹 개발 경험이 있거나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추천할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이 좀 더 친절했다면 충분히 초보자도 읽기 좋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코드 수정 및 삭제, 실행 방법 등) 번역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완독하기 쉽지 않은 책이었지만 챌린지 덕분에 끝까지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파이썬 언어를 모르고 읽다 보니 소스 코드 부분은 이해가 쉽지 않았고 연습문제에 대한 해답이 따로 없는 점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특히 뒤로 갈수록 내용이 더 어려워져 읽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챌린지를 통해 꾸준히 읽을 수 있었고 새로운 개념들을 접하며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어서, 이해하기 쉬워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강제성이 조금 생기네요 ㅎㅎ

AI 활용보다는 찐 엔지니어링 책이라 어렵지만 딥한 느낌이 좋습니다.

AI에 대한 정보는 너무 혼재되어 있어서 현업에 있어도 최신 정보나 정확한 기법을 찾기 어려운데, 명확한 논문 근거를 토대로 폭 넓고 깊은 지식이 담겨있어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