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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 ·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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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여부
미해결
-n 옵션 등 질문입니다~
21.11.11 11:17 작성 조회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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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이번 강의 내용에서 kubectl get pods -n ~ 부분이 있는데 이 n 옵션을 kubectl reference에서 찾는데 없더라고요. https://kubernetes.io/docs/reference/generated/kubectl/kubectl-commands#get 여기를 들어가보면 -n 옵션이 따로 없던데 혹시 상위 옵션 같은게 존재하나요?
2. kubectl은 일종의 프로그램(?)에 불과한게 맞나요? 별도의 옵션이 없다면 스스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찾아서 명령을 전달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3. 쿠버네티스 종류가 앞서 소개해주신대로 여러가지던데 이게 약간 ECMAScript 명세를 여러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구현하거나 C언어가 gcc, msvc 같은 구현체가 존재하는 것과 비슷한 건가요? 쿠버네티스라는 명세가 있고 이것을 여러 벤더에서 독자적으로 구현한 것인지 아니면 모두 같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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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Hoon Jo)
지식공유자2021.11.12
안녕하세요
1. -n 은 --namespace의 약자로 소개는 어딘가 아마 있을꺼에요
다음과 같이 kubectl - <tab>을 누르시면 옵션들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뒤에 자동 완성이 kubectl에 적용된 다음에요)
2. 아...책에는 kubeconfig를 얘기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강의에서는 따로 다루지 않았군요.
추후에 추가하는 목록에 넣어둬야 겠네요. (쓰고 보니 시작 쿠버 이군요...넣는다면 아마 뒤에 과정인 그림 쿠버에서 넣을꺼 같아요 ㅠㅠ 여기서는 거기까지 다루기에는 너무 혼동을 줄 수 있어서요.)
복잡하게는 아마 그때도 다루기 어렵겠지만..인증서 쪽을 다뤄야 되서요. 간단하게는
~/.kube/config 의 있는 내용을 보고 API 서버를 찾아가서 명령어에 대한 리턴을 받아줍니다.
나중에 RBAC 실습하실때(그림 쿠버) 그래서 컨텍스트를 여러개 만들게 되면 kube/config에 여러개의 context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kube/config의 위치나 설정 값등은 바꿀수 있고 커스텀하게 불러 올수도 있어요. 보통 굳이 하지는 않지만요.
3. 명세를 가지고 구현하는거에 가깝긴 한데...표준을 정하면 그것들을 변형한다는 것보다 혹시 리눅스 커널 쪽도 좀 아신다면 기본 커널에서 각자 배포판을 따로 만든다고 보시는게 더 정확하실꺼 같아요. 사실상 리눅스 커널 처럼 뼈대만 제공하는게 아니라 거의 다 갖춰진 뼈대 및 레고 블럭(CNCF 로드맵 참조 / 밑에 링크도 드릴께요) 까지도 모두 제공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될꺼 같고요. 그에 맞게 표준 인터페이스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인프라 연결을 위해서요.
그게 보통 스토리지 (CRI) 네트워크(CNI) 부분이 됩니다. 그 외에 인증도 좀 확장되기도 해요 RBAC 말고 클라우드의 IAM으로 다시 연동하게 되거든요.
이해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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