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프런 입니다.

함수형, 객체지향, 명령형…
패러다임을 구분 짓는 사고에서 벗어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더 깊이있게 활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번 밋업에서는 22년차 개발자 유인동 CTO님과 함께
멀티패러다임 프로그래밍의 세계를 주제로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6월 10일(화) 저녁 7시  이번 밋업을 놓치지 마세요!

👇 신청 전 확인해주세요 👇
본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80인은 추첨을 통해 선발합니다.
6월 3일(화) 추첨 결과 및 참가자를 발표하며, 미당첨시 자동환불 됩니다.

22년차 개발자가 알려주는
멀티 패러다임 프로그래밍의 세계

하나의 프레임워크, 하나의 사고방식만으로
지금의 복잡한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객체지향, 함수형, 절차형은 과거에는 서로 다른 철학으로 분리되어 있었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는 이들을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쩌면  여러 패러다임을 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대 언어를 여전히 한쪽 방식에만 익숙한 채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의 프로젝트, 심지어 한 함수 내에서도 다양한 패러다임을 조합해 프로그래밍하는 시대.
이제 중요한 건 “무엇이 더 우월한가?”가 아니라 "어떻게 패러다임을 조합하고 활용할 것인가?" 입니다. 

탄탄한 기본기는 분명
뛰어난 응용력을 이끕니다

실무에서는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에 맞춰 개발하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언어가 제공하는 기능이나 설계 철학은 자연스럽게 뒷전으로 밀리기도 하죠. 하지만 언어의 구조와 다양한 프로그래밍 방식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도구만 의존하지 않고 더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멀티패러다임 언어가 보편화된 지금,  언어의 작동 원리와 패러다임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설계와 문제 해결 방식에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 합니다.

멀티 패러다임 프로그래밍을 알아야 하는 이유

1. 현대 언어는 이미 멀티패러다임 기반입니다.

Java, Kotlin, TypeScript, Swift 등 대부분의 현대 언어는 객체지향, 함수형, 명령형 기능을 함께 지원합니다. 즉, 개발자는 멀티패러다임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특정 방식에만 익숙한 경우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조합하는 능력은 언어를 더 유연하고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2. 문제마다 잘 맞는 패러다임이 다릅니다.

UI 상태 관리처럼 불변성과 선언적 흐름이 중요한 문제는 함수형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복잡한 도메인 모델링처럼 역할과 책임이 명확한 구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객체지향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프로젝트, 심지어 하나의 함수 안에서도 다양한 성격의 로직이 공존하는 현실에서, 상황에 맞게 패러다임을 선택하고 조합할 줄 아는 감각은 실무 생산성과 코드 품질에 직결됩니다.

3. 프레임워크 밖에서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대 개발은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에 크게 의존하지만, 그 내부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조정하려면 언어 자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패러다임에 대한 감각이 있다면, 코드 흐름을 더 명확히 파악하고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에만 의존하지 않고도, 문제를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세션소개 🎤

이번 밋업은  멀티 패러다임 언어의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밋업 시간표 ⏰

밋업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