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기본적으로 법학계열 전공자출신의 개발관련 비전공자입니다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개발자로 전향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시간도없고 모아둔 돈도 없다시피해서 많은 절박감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이 강의를 듣기전까지 다른 무수한 부트캠프등과 다양한 강의들을 약2주가량 비교하고 저울질하며 비용과 시간을 따졌습니다. (기본적으로 관련 프로그램들은 비싸기도하고..) 물론 무료강의들도 없던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 기준에서 제가 원하는 양질은 아니었기에 최종적으로 선택한건 앨런의 강의입니다. 그리고 앨런이 강의소개글에 나온 내용대로 입을 벌려 떠먹여주고 턱을 움직이는 저작운동까지 시켜줍니다 그저 할일은 삼킨다는행위만 해주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안 가셨다면 커뮤니티를 통해 질문을하면(앨런의 시간이 비어있을때) 앨런이 직접 화상 회의를켜서 삼키는것까지 도와주는 1:1강의가아닌 강사가 2명인마냥 2:1 강의 서비스를 받는듯한 경험도 하게 해줍니다. 저는 의지가 매우 약한편에 속합니다. 강의도 1달전에 미리 듣기 시작했으나 결국 본래 진도가 다끝날쯔음 겨우 모든진도를 나갈정도 입니다. 앨런이 항상 말하듯 이 강의를 들으며 어떻게든 버티기만하면 됩니다. 그러고나면 결국 어느정도 성취를 가질수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제 성취를 확인할 수 있던것중 하나가 강의소개글 중간에 있는 타 개발자 블로그 글로 확인 하는것 이었습니다. 앨런이 적어놓았듯 2개월후 강의를 듣고나면 당연히 읽히고 당연히 이해하게 됩니다. 처음에 강의를 시작하기전에 저는 해당 블로그 글을보면서 '이게..뭔..뭔소리야?..이걸 내가하게 된다고?'라는 생각이었고 포기하고 싶은마음도 조금이나마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이게 왜읽히지? 이게왜 뭔소린지 알겠지? 이게 왜 이해되지?' 라는 생각입니다. 저처럼 의지가약하고 이해력이 부족하고 겁이 많으신분들에게 자신있게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