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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평 1

평균평점 5.0

100% 수강 후 작성

수강 시작한지는 3개월이 넘은거같은데 이제 끝이 보이네요! 저는 문과출신이고 프로그래밍은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그 상태로 모 프로그래밍 교육기관에 한달집중교육을 신청해서 리눅스 명령어부터 시작해 c언어의 기초적인 부분을 동료학습을 기반한 과제풀이 식으로 진행했는데 2주만에 포기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C언어부터 시작해보기로 결심하고 이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엔 힘들었습니다. 프로그래밍에 관한 개념이 희박한 초심자에게 친절한 강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전체적인 맥락도 보이지가 않고 새로운 개념이 나와도 이게 어떤식으로 활용될지 전혀 감이 안오기 때문에 진도가 잘 안나가더군요. 초보자에게는 반복적이고 추가적인 학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포인터부분에서 벽을 느꼈습니다. 개념이 아무래도 잘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관련 강의를 세네번씩 다시 보고 다른 자료도 참고해가면서 겨우겨우 넘어갔었네요. 그런데 포인터의 개념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컴퓨터의 기본적인 동작원리들에 대한 감이 어느정도 잡히니 점점 재미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초보자에게 친절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감이 잡히고 다시 보면 강좌자체는 개념들을 명확하고 세세하게, 헷갈릴만하거나 중요한 부분은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시고 실수할만한 부분이나 팁들도 자세하게 알려주시기 때문에 중반부 이후부터는 꽤 재미도 느끼면서 문제없이 진행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C언어는 입문자에게는 어려운 언어다' 라는 말이 많아서 수강을 시작하기에 앞서 걱정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제 나름대로는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물론 어려움은 있겠지만 어느정도의 끈기만 있으면 저같은 문과출신 완전 초보자에게도 아주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세로 따배씨++도 수강하려고 합니다. 배우고싶은게 많아져서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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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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