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TCP서버 구성을 위한 뛰어난 커리큘럼 때문에 수강을 했기 때문에, 게임서버를 만들고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모든 예제가 친게임적으로 진행되다 보니 저도 모르게 게임개발을 하고싶게끔 만드는 강의입니다! 듣다보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길 때 DirectX 강의까지 들어보고 싶게 만드네요! 다만 DB쪽은 ODBC를 통해서 진행되는 과정들이, 하라고 하면 할 수 있겠지만... 너무너무 하기가 싫어서 깔끔하게 포기해버렸습니다!ㅎㅎㅎ 난이도 높음 주의인 락프리큐보다 더 싫었어요... ORM으로 스타트 끊은 사람 입장에서 ODBC 레벨로 내려가기가 너무 싫네요ㅜ 생리적으로 거부반응이..ㅠ 정말 필요하다 싶으면 다시 돌아와서 들어야겠지만, 지금 당장은 DB는 포기하고 TCP서버는 메시지큐 처럼 활용할 생각입니다. 종합적으로 DB제외 하고 다 들어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운 커리큘럼이었습니다. 다만 과정 자체가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서 한 번 듣고나서 계속 복습하셔야지만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