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UI 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튜토리얼 정도 해보면서 컨셉에 흥미를 가졌었는데, 회사의 모든 앱들이 스토리보드 기반인데다 스토리보드만으로도 부족함없이 개발을 잘해왔었기에 SwiftUI에 대한 관심은 점점 멀어졌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강사님의 오토레이아웃 강의를 듣게 되었고, 거기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자연히 강사님 자체에도 관심이 갔죠~ ㅎㅎ 그렇게 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SwiftUI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 강의를 듣고 난 이후의 느낌을 좀 말해보자면, "진작 SwiftUI 로 전환할 걸!!" 이었습니다. 그간 스토리보드 상에서 개고생 해가며 완성했던 기능들이 SwiftUI에서는 단 몇줄의 코딩으로 완성되는것을 보았고, 재사용성에 있어서도 여러가지 영감을 갖게 해주네요. 앞으로 진행되는 신규 프로젝트들은 적극적으로 SwiftUI 도입을 해야겠습니다. (수강평을 남기는 시점에 벌써 1개의 프로젝트는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SwiftUI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ㅎㅎ) 좋은 강의 너무 감사드리며, 강사님의 강의 스타일, 그리고 아낌없이 공유하는 공감되는 실무노하우에 좀 더 많은 영감을 받기위해, UIKit은 충분히 익숙하지만 한번 더 놓친게 있는지 점검해보자는 마음으로 최근 등록된 UIKit 수강했습니다!! UIKit 수강평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