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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평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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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5.0
이번 강의에서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갓영한 선생님이셨습니다. 저희 회사 제품은 스프링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나, 개발이 된지 오래되어 레거시 스프링 코드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XML기반에, 스프링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non-annotated setter 주입 등 요새 메이저 회사들에서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스프링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회사 제품을 공부하는데 집중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갓영한 선생님의 로드맵을 달리면서, 스프링 입문 편부터 MVC2 편까지 들은 결과 회사 제품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스프링 공식문서를 읽어보면서 '아 우리 회사는 이 부분을 스프링에서 제시하는 이러한 가이드 라인을 기반으로 개발했구나~' 등등 원리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스프링 공식문서가 술술 읽히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해가 되니까 점점 재미도 붙는 것 같고..스프링의 전반적인 흐름이 어느정도 머릿속에 채워진 느낌입니다. 이제 다음 강의인 스프링 DB 1편을 수강하러 갈텐데, 매번 강의를 들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선생님께서 십 수년간 고생하셨던 그 시간을 고작 10만원 안되는 돈으로 사고 있는 것 같아 죄송하면서도, 감사합니다. 남은 로드맵 모두 완주하고 더욱 성장한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탄이님 제가 추천하는 기술 학습법에 너무 잘 맞게 공부하고 계시네요. 업무와 관련된 부분을 학습하면 그것을 또 실무에서 실습처럼 해 볼 수 있는 피드백 사이클을 만들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잘 하고 계신 듯 합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쌓아가시면 정말 좋은 개발자가 되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