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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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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4.6
69% 수강 후 작성
문과인데 어쩌다보니 프로그래밍에 빠지게 되어서 4학년인 현재, 컴퓨터학과 부전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는 모든 수업이 c 또는 파이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c 는 피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2학년때 교양으로 들었던 컴프 수업에서 정말 아무생각 없이 들었다가 진짜 포인터와 구조체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기 때문에 만발의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큰 맘을 먹고 따배시를 수강하게 되었고 매일 7강의씩 3주 정도 들으니까 완강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100백프로는 아니고 70%입니다. 필요한 부분을 골라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이제는 자신감이 아주 뿜뿜합니다. 정말 디테일하게 현업에서의 프로그래밍 방식 등까지 곁다리로 말씀해주시는 것들도 피와 살이 될 것 같고 무엇보다도 컴퓨터 구조부터 설명해주셔서 컴파일, 운영체제 등에 대해서도 이해력이 는것이 문과로서 정말 큰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디버깅을 포함한 VS 팁들도 정말 다른 강의에서는 볼 수 없는 주옥같은 배움이었습니다. 앞서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C언어, 그리고 CS 의 기본을 다지고자 하시는 분들은 한치의 고민없이 수강해야되는 강의라고 강력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자신감이 너무 넘쳐서 빨리 학기 시작해서 자료구조랑 알고리즘 강의 듣고 싶어요. ㅋㅋㅋ 컴과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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