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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을 가장한 갑(甲) 앞에서 매번 먼저 백기를 든 건 저였고, 그 대가는 늘 팀원들이 치렀습니다. 이젠 다릅니다. 상대는 팔짱을 낀 채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었고, 저는 와이셔츠 목깃이 땀에 젖는 동안 상대 얼굴을 한 번도 똑바로 보지 못한 채 서류 모서리와 빈 물컵만 번갈아 응시했습니다. "조정이 가능합니다"가 입에서 새어 나오던 그 순간이, 사실은 상대도 똑같이 견디고 있던 시간이었다는 걸 강의에서 알았습니다. 팔짱은 우위가 아니라 방어였습니다. 갑처럼 보이던 상대는 을이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매번 졌던 분이라면, 이번엔 이길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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