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늦은나이에 시작해 너무 어렵고 속상한 일들도 많았습니다. 국비지원 학원에서 공부량은 그 누구보다 많게, 주말에도 쉬지않고 12~13시간은 해왔던 것 같았지만, 취업을 위해서 정확이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글은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는 것 같지 않았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엔지니어란 직업은 되게 목적이 분명하고 이득을 빠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강의나 혹은 현직 개발자분들 경우에는, 자신의 일에 집중하느라 그런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이 어떤 길을 가야할지 전체적으로 바라보고 조언해 주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런점에서,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조언을 주는 글 인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이 길이 너무 마음에 들고, 깊게 파고들고 싶기 때문에, 좋은 직장을 갖는것이 간절했습니다. 글을 읽고나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혹시 질문이 생겼을때 여쭈었을때 답변 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