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영한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쓰다보니 수강평이 아니네요;; 장문이 되어 말이 두서가 없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는 7년차 개발자 입니다. 현재 솔루션 업종에서 일하고 있고, 업무 특성 상 새로운 것을 도입하기 보다 안정성이 우선 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새로운 기술, 개념등이 등장할 때 제가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여도 항상 머릿속에서는 이론적인 부분과 실무적인 부분에 대한 간극이 멀어 기술을 내 것으로 만듬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고, 실무에 적용하려해도 제가 명확히 정리가 되지 않아 서비스 운영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차일피일 미루며 매너리즘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 방식이 이론과 실무를 기반으로 하여, 보다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면서 간혹 강사님이 농담섞인 이야기를 해주시며 소소하게 웃으며 즐겁게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하나의 강의를(Spring 무료강의) 다 듣고 나서 마치 개발을 처음 배웠던 것처럼 개발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져왔고 현재는 어느정도는 매너리즘을 탈피 해 개발 관련 공부를 하면서 조금이나 JPA(책을 샀습니다!)와 스프링 기반의 프로그램을 실무에 적용을 하고 있으며, 보다 제가 숙달이 되면 아마 전반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 하고 있습니다. 근 1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를 보고 나서 저 자신과 회사 업무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번쯤은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나마 글을 올리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돈 많이 버시길 바라겠으며, 저같은 조금 느린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가지고 계신 양질의 지식들을 보다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앞으로 강의 계획표는 보았습니다만, 혹시 TDD에 대한 강의도 계획에 있으신가요? 규모가 있는 업체에선 TDD를 어떻게 진행하고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k hartz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장문의 수강평을 남겨주시다니, 제 마음이 다 따뜻해지네요. 저는 과거에는 SI 프로젝트를 많이 했었고, 그러면서 원하는 기술을 선택하지 못하는 환경에 있다가, 조금씩 스프링과 JPA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정말 이전과는 비교도 하지 못할 정도로 개발이 정말 즐겁고 생산성도 많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너무 즐거워서 주변의 개발자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고, 그래서 JPA 책도 쓰고, 또 즐겁게 기업 강의도 하고, 인프런 강의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k hartz님 처럼 누군가에게는 또 이렇게 삶의 변화로 다가오는 것을 보니, 참 보람이 있고, 그저 고맙습니다. 라는 말밖에는 떠오르지 않네요. 다음 강의도 정말 열심히 준비할께요! 언젠가 테스트에 대한 강의도 찍을 생각이 있습니다. 단순히 테스트 기능을 설명하는게 아니라, 진짜 실무에서 어떤식으로 테스트를 만들어가야 하는지를요. 그런데 먼저 스프링 부터 다 찍구요^^ 그리고 TDD라는 용어는 테스트를 먼저 작성한다는 것인데요. 꼭 테스트를 먼저 작성하지는 않고, 개발 후 테스트를 많이 작성합니다. 저희 팀 같은 경우에는 수천개의 테스트가 자동화되어서 동작하고, 빌드시점에 테스트가 깨지면 알림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