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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평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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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5.0
http 부터 jpa 등 이런저런 강의를 듣고 있는데 수강평은 처음 남겨보네요 ㅎㅎ 국비 6개월 듣고 취직하여 이리저리 일에 치여 굴러다니다 보니 어느새 주니어라고 하기엔 애매한 연차가 되었습니다. 사실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야한다는 건 늘 인지하고 있었는데 막상 하려고 마음먹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백엔드를 하고 싶어 입사하였건만 프로젝트를 이것저것 하다보니 리액트 같은 다른 걸 해야 하는 상황들이 생기고.. 업무가 우선이니 머리 빠져가며 필요한 기술만 어영부영 익혀서 일 쳐내기 바빴습니다. 최근에는 조금 여유가 생겨서 영한님의 자바 강의를 듣고 있는데 역시 자바가 재밌네요ㅠㅠ 기본편을 건너뛰어가지고 강의 듣다가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gpt 한테 꼬리질문하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요즘 하는 프로젝트에서 예외처리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강의를 먼저 봤더라면 싶네요 ㅋㅋㅋ 그리고 스스로 기초가 부실하다는 걸 알고 있으니 일을 하면서도 내내 불안정한 기분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영한님 강의를 들으며 그런 감각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열심히 로드맵 따라 가볼게요!!
seon님 많이 공감되네요. 개발할 때 어떤 경우에는 즐겁고 자신감이 있는데, 어떤 경우에는 불안하고 자신 없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게 돌아보면 대부분 해당 기술에 대한 기본기에 대한 문제더라구요. 결국 내가 실무에서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기본기가 있으면 자신감도 생기도 또 개발일도 즐겁게 되더라구요. 그게 긍정적인 사이클을 만들게 되면 지속해서 잘 성장할 수 있게 되구요. sean님 마음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거북이 마음으로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런 작은 것들이 지속해서 쌓이면 몇년 뒤에 정말 좋은 개발자, 주변에서 많은 동료들이 찾는 개발자가 되실거에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