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을 사용하는 주니어가 DDD를 공부하고 연습하고 싶다고 하면 추천하기 좋은 강의입니다. 좋았던 점은 시중에 나온 DDD 책들이나 구글링해보면 나오는 여러 개발 방법 또는 개발 후기들에 비하면 정말 간결하고 핵심을 제대로 설명해주시고 직접 구현을 하시면서 설명해주시는 여러 설계 선택들이 주니어 입장에서 굉장히 속 시원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항상 제가 가장 헷갈려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은 '과연 여기서 어떤 타협과 선택을 해야할지'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기 항상 어려워하는데, 이 줄타기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좀 강의 챕터 마지막마다 한번씩 정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팁들이 강의 중간 중간에 자주 나오는데 개인연습하다가 '아 이런게 좋은 팁이 있었는데 뭐였더라?' 하고 돌아가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재밌어보이는 파트2 후반 구현 강의가 기대되고 설레네요. 응원하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