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알려주려고 강의를 만든게 아니라 자신이 공부한 걸 정리한 수준입니다. 가격도 비싸니 많이 아쉽습니다. 데모사이트인 nodebird사이트를 보면 조금 답답해집니다. 1. 먼저 Vuetify를 이렇게 사용하지 않을거면 왜 선택했는지 모르겠어요. 설마 강의 홍보용인가요? 2. 강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카톡이나 알림소리는 좀 없애고 올리셨어야 합니다. 신경이 많이 쓰여요. 3. 프론트와 백을 완전히 분리해서 내용 연결이 안됩니다. 실무에서는 백단을 상상하며 코딩하지 않아요. 4. 알려주기 복잡한 것들도 힘드시겠지만 설명을 하셨어야해요. 개념설명은 하지 못하더라도 강의에 쓰인 코드만큼은 이걸 왜 쓰는지 설명을 해줘야 하지 않았을까요. 5. 무한스크롤(infinite scroll)이 가장 안좋았어요. 요새는 event 여기저기 붙여가며 만들지 않아요. Intersection Observer를 이용하죠. 이 부분 강의하실때 너무 성의 없으셨어요. Vue는 오래했지만 Nuxt는 처음이었고 우리나라에 Nuxt 강의가 없어서 외국강의와 자료들만 보며 익힌 후 개발을 해오다 이 강의를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사람은 nuxt로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서 이 수업을 들었어요. 그래도 꽤 열심히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심스런 결론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렇게 강의하시면 안될거 같아요. 초급자들이 익힐수 있는 친절함도 아니고 중급자들이 익힐 수 있는 노하우도 없고 아마 스스로도 인정하시겠지만 nuxt만의 장점이나 특징을 살린부분도 없어요. 무엇보다 강의 성의가 너무 없었어요. 유튜브 무료 강의가 아니잖아요. aws, vuetify, seo, mysql 같은 멋진 브랜드들로 강의를 홍보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저런 (쓸만한)내용이 있었나요? 너무 상술에만 치중하신거 아닌가요? 나쁜 평을 적어 미안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1. 필요한 디자인은 모두 Vuetify로 하였는데 뭘 더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 이 부분은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3. 풀스택 개발자가 아닌 이상에는 프론트와 백이 분리돼서 개발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프론트 개발자가 부재중인 상황에서도 백엔드 개발은 되어야하고, 반대도 마찬가지니까요. 이 부분은 제 강좌가 실무적인 것 같네요. 4. 제가 뭘 설명을 안 했나요? 5. Intersection Observer는 강좌 제작 시점에서는 지나치게 최신 기술이었습니다(아직도 정식 스펙이 아니고요). 다음 강좌를 준비할 때는 도입하겠습니다. 제 강좌는 Vue를 막 입문하여 이제야 문법을 뗀 분들께 가장 쉽게 웹사이트를 전체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강좌입니다. 앙앙님의 실력이 중급 이상이셔서 이 강좌가 시시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