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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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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5.0
요약하자면, iOS 개발을 하시고 있거나,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하는 강의입니다. 비싼 가격이 아깝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사합니다.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는 이 강의를 듣기 전부터 아주 살짝 프로그래밍을 접했지만,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저의 지식이나 생각에 확신이 없었습니다. 마치 적분을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공식을 외워서 사용하는 느낌으로, 애플 공식문서를 읽어도 "그렇군." 하는 생각은 들지만 궁금증이 남아, 크게 이해가 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강의 비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변수와 상수 등 기초적인 강의를 듣게 되니 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4일에서 일주일 정도 분량의 강의를 들은 이후로는 가격값을 한다. 아니, 이 가격에 이러한 정보를 얻는 것이 아주 굉장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강의의 최고로 좋은 점은 Swift의 쉽게 이해되지 않는 수학 공식같은 부분을 눈 앞에서 증명하고, 때로는 좋은 예시나 비유를 통해 이해하고 소화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강의 자료가 굉장히 자세하고, 질문사항도 빠르게 답해주십니다. 무엇보다 강의 자체에서 얻을 게 너무 많습니다. 아무리 쉬운 책을 읽는다 해도 본인 스스로 문장들을 완전히 음미하고 소화해내지 못했다면 조금 아쉬운 거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감동시키고, 그 독서에 의미가 생기는 그런 책은 "명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책처럼 강의를 들어도 본인 스스로 완벽히 소화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솔직하게 저도 다 소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비슷하게는 따라할 수 있지만, 온전히 저의 말로 설명을 하고 소개를 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저라도 '이 강의를 들으며 많은 걸 배우고, 굉장히 많이 성장을 했구나. 나는 Swift를 거의 다 정복했어!' 하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헛된 자신감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강의가 바로 "명강의"라고 불리는거 아닐까 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수강기간이 4개월로 짧다는 것인것 같습니다. 4개월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지식을 소화하려고 필기도 열심히 했지만, 그럼에도 복습은 필요하고 4개월 안에 복습까지 하기는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정말 평생 소장을 하고 싶습니다. 강의를 들으시려고 하시는 분들께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소화하는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다만 소화를 하시면 괴물이 될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수강자 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앨런님 이런 명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