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판교님이 영어로 수업을 만들었다면 때부자가 되었을텐데 한국인만 이 강의를 들을 수 있는게 너무 아쉬워요. 수업 구성이나 수업 진행도 너무 좋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수업 내내 잔실수가 많다는 점입니다. 미리 정확하게 짜여진 대본을 읽으면서 미리 짜놓은 코드를 복붙하는게 아니라 매번 직접 코딩하면서 보여주시기 때문에 당연히 잔실수들이 있을텐데요. 그 실수들을 확인하고 디버깅하는 과정이 배우는 입장에서는 매우매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 강의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