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부트로 웹사이트를 제작하던 중, jpa를 사용할 줄은 알지만 정확한 개념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아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환경설정부터 시작하니 좋습니다. 환경설정부터 막히면 너무 힘든데 환경설정부터 한 줄씩 이 코드가 왜 쓰이는지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 되고 오류가 났을 때 어떤 게 안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무작정 jpa 이런 것이니 이렇게 써라" 가 아닌 jdbctemplate부터 작성하니 개발자에게 "그럼 sql문은 어떻게 넣지?" -> sql 쿼리를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기술이 jpa구나 -> jpa 기반의 spring data jpa를 사용하는 구나! 란 흐름으로 설명을 해주시니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it 기술에는 유행처럼 새로운 기술, 자주 쓰이는 기술이 있는데, 현재 잘 쓰이고 있는지 아닌 지를 알려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구글 트렌드 페이지를 알려주셔서 어떤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현재 많이 쓰이는지 알 수 있다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개념을 알려주시면서 해당 개념을 적용한 코드를 작성하는 과정을 보여주시니 개념을 이해하고,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서 긁어오면 한 줄 한 줄의 개념은 몰라서 구글 없이는 코드를 짤 수가 없어지는데, 개념을 알고 작성하는 코드들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게 되니 어떤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지 스스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론으로만 공부하면 어려운 개념들도 강사님께서 이미 그 어려움을 아시고 이 기술이 생겨난 배경과 딱 알아야 할 개념을 그림과 예제로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각 기술들도 어떤 개발자가 어떤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라는 배경을 설명해 주셔서 매 강의마다 흥미로웠습니다. 저도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는데 학부 때 배운 것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쓰지 않으면 낯설어지기도 합니다. 비전공자 뿐만 아니라 전공자, 현직자들까지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념에 대해 공부해서 검색 없이 스스로 코딩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시면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 추천합니다. 현재 저도 세일 때마다 김영한 강사님의 강의를 하나씩 모으고 있습니다.
kim kim님 열심히 들어주시고 또 좋은 수강평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2024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