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개발자가 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비의 스프링 3.0' 양장본을 여전히 읽고 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는 1장부터 8장까지의 내용을 넘기고 실무적인 부분만 보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앞부분인 1장부터 8장까지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강좌는 이 앞부분의 내용을 중심으로, 스프링 구현의 어려운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원리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토비님의 특유의 원리를 깨우치기 위한 빌드업 방식의 설명도 여전히 유효했습니다. 책을 통해서는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지만, 강좌를 통해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드를 변경의 이유와 시기에 따라 분리해야 한다는 점 - 리소스 해제가 필요한 코드를 작성할 때, Open과 동시에 Close 하는 좋은 습관 - IntelliJ IDEA에서 카멜케이스로 인텔리센스를 동작시키는 방법 - Thread.sleep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TimeUnit 클래스 사용법 - DIP(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를 기준으로 패키지를 분리하면 의존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점 - Clock.fixed를 사용하여 환경을 조절하는 방법 - Spring Configuration 구성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더블 브라켓 기법 사실 위에 나열한 배운 점들은 부가적인 부분이고, 강좌를 보면서 제 머릿속에는 계속해서 '어떻게 유지보수가 편한 구조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강좌를 다 본다고 해서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일정 부분 방향성을 제시해 주셔서 앞으로 더 열심히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좌마다 컨디션이 다른 것이 느껴졌습니다. 건강하세요. 다시 한번, 보다 나은 개발자가 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책부터 보셨군요.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