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넌트는 만들기만 하고 정리도 못 하고, 배리어블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나왔음에도 스타일만 사용하다가 답답해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 파운데이션 요소들을 플러그인으로 손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이걸 이용하면 작업 효율이 많이 개선됩니다. 특히 타이포그래피 같은 경우 혼자서 작업 할 때는 어떤 사이즈가 필요할 지 고민하면서 하나하나 지정했는데 플러그인으로 통해 규칙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스타일보다 배리어블을 사용하는 것이 작업하는데 정말 편하구나 라는 걸 느꼈고, 이를 토대로 컴포넌트에도 적용하고 라이트/다크모드에도 적용하고 반응형 디자인에도 적용하는 게 정말 활용성이 높다고 느꼈습니다. 강의는 실습을 하면서 듣다보니 강의시간보다는 몇 배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만큼 시간을 할애해서 듣기에 충분히 가치있는 강의였습니다. 강의 녹화 이후에 아마 피그마가 업데이트 되어 multi-edit 기능이 생긴 것 같은데 이 부분도 2024 피그마 업데이트 예정 강의로 올라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컴포넌트 만들 때 일일히 지정하는 것보다 multi-edit으로 작업하면 시간이 더 단축되더라구요. 이 기능을 특별 강의 때 알려주셔서 실습하면서 많이 사용해봤습니다. 언젠가 또 추가 강의가 업데이트 되길 바라면서 저는 이제 한 번 더 복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습하면서 또 질문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이 강의는 피그마 기초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으니 피그마가 아예 처음이시라면 입문 강의를 먼저 듣고 수강하셔야 원활하게 실습을 따라 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