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수강 후 작성
역시 구닥다리 시절 경험을 갖고 있는 분이 MVC 강의하시니까 너무 좋습니다 :) 처음 MVC 패턴 접하고 코딩 보는데 HttpRequest 요놈부터 턱 막혀오던 기억을 갖고 있고, 그리고 AI 구현한다고 Django MTV 패턴 처음 접하면서 별의별 똥코딩 해대며 헤매던 저를 다시 '정도'로 이끌어주는 정말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이제 AI 구현 끝나서(물론 성공은 아니지만.. ㅜㅜ) 수강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는데요, MVC 2편까지 다 듣고 정말 원없이 복습하고, 저만의 게시판도 만들고... 주저리주저리... 만 많지만 일단 뭐라도 다 될 것 같은 기분 좀 느끼겠습니다. ㅋㅋㅋ 수강평 쓰려다가 뭔 잡설이 됐는데, 쨌든 '외쳐 갓영한!'
서블릿부터 시작해서 스프링 MVC까지 해주시는게 뭔 느낌이었냐면 고전 그리스어부터 시작해서 현대 그리스어까지 쭈욱 구사 가능한 고스펙 인문학자가 손수 작문을 해주면서 인문학 강의를 하시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엄청난 고스펙 명강의였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