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수강 후 작성
1년미만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갑작스레 프리랜서 개발자로 일하게 되었는데. Next 13기반 프로젝트여서 이 강의만 보고 투입되었습니다. 에센셜하게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들을 공식문서 토대로 잘 설명해주시고, 질문에 대한 두루뭉술한 대답이 아닌 명확하고 상세한 답변을 제공해주셔서 수강생에게 해주시는 답변들을 주르륵 보고있노라면, 강의의 별책부록을 보고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자신감을 지식으로 채울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답례로 드릴 것이라곤 보잘것 없는 이런 수강평뿐이네요. 수강과 연관된 평은 아니나. 혹시 여유되신다면 예비/주니어 개발자분들은 강사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한번 훑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개발자로서 고민하는 안개같은 고민을 대신 모아서 적어 놓은 것 같기도하고, 읽다보면 어떤 개발자가 될지 생각에 빠지게 되기도 하며, 회사와 내가 서로를 선택하는 과정을 글을 통해 간접체험 할수 있습니다. 재밌고 읽다보면 감정이입이 되서 심오(?)해집니다. 글만 봐도 좋은 개발자이심이 보입니다. 네카라쿠배당토같은 타이틀만 보며 자책하던 스스로에게 큰 물음표를 던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볼 줄 알고 글을 통해 본인의 상황과 능력 등을 정의할 줄 아는 하조은님 같은 개발자가 되어야겠노라-. 하고 목표를 세웠네요. 좋은 스승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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