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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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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5.0
소플님의 처음 만난 리액트부터 처음 만난 리덕스까지 모두 들었습니다. 사실 리액트까지 학습 후 블로그를 찾아보면서 요즘은 간단하게 나온 상태관리 라이브러리가 많다고 해서 리덕스까지 듣지 않을 뻔 하였는데 강의소개에 나와있는 [꼭 Redux를 통해 상태관리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문구 덕분에 리덕스까지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다행인 부분이죠. 섹션 1부터 마지막 미니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는 동안 리덕스의 제일 시초(?)적인 모습부터 그 부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덕스, thunk, slice, saga 등으로 나아가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단순해진 부분부터 배웠다면 그냥 주입식 학습이 되었을 텐데 차례대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배울 수 있어서 단기간에 리덕스랑 친숙해지기 좋은 강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난이도가 "초급"으로 되어 있는 만큼 입문 단계라고 생각하면 조금 벅찰 것 같습니다. 저는 리액트는 처음이지만 백엔드로는 경력이 있어 눈치껏(?)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해 안되더라도 편하게 칼럼 듣듯이 쭉 듣고, 대신 프로젝트는 꼭 직접 해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문서를 확인하고 하는 방식으로 학습하였습니다. 다만 초반에는 이해안되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들어보면 다음 섹션에서 그 부분을 보완하는게 나와서 자연스럽게 한 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은 부분입니다. 리액트는 굉장히 발전이 빠른 라이브러리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소플님의 많은 강의가 나오길 바랍니다!
미숫가루님 이렇게 자세한 수강평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처음 만난 리덕스' 강의는 리덕스의 오래전 사용방식부터 현재의 사용방식까지 하나씩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배우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요즘 입문자 분들이 곧바로 Redux Toolkit을 사용하게 되면서, 내부의 구성과 작동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렇게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이 리덕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의도한 대로 된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ㅎㅎ 그리고 아무래도 강의 주제가 Redux이다보니 초급 강좌이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저도 여러가지 피드백을 통해서 어떤 부분이 어렵게 느껴지는지 이해하고, 향후에는 조금 더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개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리액트, 리덕스 등 프론트엔드와 관련해서 학습하시면서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질문해주시고, 빠르게 성장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