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앱 개발 공부를 시작한지 거의 2년, 다수의 앱 출시 경험이 있음에도 다른 사람의 코드를 보는게 어려웠고, 왜 이렇게 짰지 알고싶어도 알기 어려웠고 면접에서 기초에 관한 부분을 물어보면 턱턱 막혀서 고민끝에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취준생 입장에서 100만원은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기에 많이 망설였고 저와 같으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완강까지 한 지금은 돈이 전혀 아깝단 생각이 들지 않네요! Swift 문법을 정말 깊은 구석까지 메모리 구조와 연관지어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자신감도 많이 붙고 남의 코드를 이해할 수 있게 되니까 더 좋은 코드와 코드 성능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정도까지 성장하게 된것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면접은 보진 않았는데 면접에서 Swift 관련한 내용 물어봤을때 8할 이상은 답변할 수 있을것같다는 자신감까지 얻어가게 된것같아요. 다 덤벼봐라 이런느낌..?ㅎㅎ 본인이 Swift에 자신이 없다, 기초가 탄탄한 사람이 되고싶다, ARC나 class/struct 이런거 중요하다는데 너무 어렵다 .. 이스케이핑 클로저는 또 뭐야? GCD는 또 뭐야..! 헉! 하면 들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애초에 수업이 누적으로 복습하는 개념이라 본인이 열심히만 하면 까먹을수가 없고 그외에도 수업 관련한 질문도 거의 실시간 급으로 자세하게 답변 남겨주시고 취업상담 포폴 피드백은 물론이며 슬랙에 수업 외적인 질문 남겨도 다른 기수분들이 답변을 너무 잘 남겨주셔서 저의 겨울같은 취준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취업만 남았네용 취업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