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수강 후 작성
이 세상에 똑똑한 사람들은 많고 실력있는 개발자분들이 한국에 많이 계시지만 본인의 능력을 남들에게 가르치는 능력은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감히 그 분들에게 뭐라고 못하지만 이제 막 컴공과 대학교를 졸업하고 1학년 프로그래밍 수업 때 교수님이 해주셨던 말이 기억납니다. 컴퓨터는 갓난아기라 프로그래머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줘야 한다고.. 근데 모든 강의가 다 그렇지 않겠지만 뭐... 어떤 강사님들은 본인은 알고 있는 지식이라 수업을 하시겠지만 수강생들은 그렇지않아서 수업을 듣는 입장인데 그냥 책읽기처럼 스윽 지나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인강에 국한되지않고 학원이든 학교든.. 스프링부트 기본편을 듣고 이번 HTTP편을 듣고나니 영한님은 강의에서 배우는 목표와 역사부터 책의 커리큘럼처럼 차례대로 자연스럽게 쭈욱 이어져서 "응? 갑자기 이게 왜 튀어나오지?" 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 영한님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수정하고 강의구성은 어떻게 할것이며 중간중간 학생들이 지루하지않게 강의분위기도 전환시켜주는 타이밍.. 영한님의 노력 정말 존경합니다. 제가 진짜 다른 부분도 많이 부족해서 다른 강의도 들어야하는데 자꾸 영한님 강의에만 손이 가고 눈이 갑니다.. 이것이 사랑.. 아닐까요..? 집착인거 같습니다. 로드맵 참고해서 쭉 진도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한
지식공유자
kjkj268님 열심히 공부하시고 또 이렇게 좋은 수강평도 남겨주셔서 저에게는 큰 힘이 되네요! 응원합니다!